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970

20.05.28 상한가 주식정리

1. 일양약품/일양약품우 [뉴스] 일양약품은 지난 27일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슈펙트 임상 3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발표했다. 슈펙트는 일양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2년 1월 허가받은 백혈병 치료제다. 국산 18호 신약이다. 국산 신약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 임상이 해외에서 이뤄지는 첫 사례다. 국산약을 활용한 코로나19 임상 3상 시험이 이뤄지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임상 3상은 의약품 개발 마지막 단계다. [내생각] 일양약품의 약 중 하나가 러시아에서 코로나19치료를 위한 임상3상 한다는 소식에 급등한것같다.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통과되지 않은것같은데 이게 나라마다 기준이 다르니 러시아에서는 진행하는것 같다. 맨 첨에는 우리나라 식약처에 2차례나 요청했는데 안..

20.05.27 상한가 주식정리

여섯개 종목이 상한가를 갔다. 1. 라파스 [뉴스] 라파스(214260)가 전날 보령제약(003850)과 공동개발한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패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2일 식약처는 라파스와 보령제약이 함께 개발한 마이크로 니들(미세 돌기)을 통해 도네페질을 전달, 치매를 치료하는 ‘BR4002’ 패치에 대한 임상1상 계획을 승인했다. [내생각] 라파스는 굉장히 생소한 회사라서 꽤 검색해봤다. 검색했을때는 아래의 표처럼 화장품 쪽 회사인줄 알았는데, 더 자세히 살펴보니 의료분야에서도 활약하는 곳이라고 한다. "라파스는 화장품 사업에서 발생하는 실적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백신, 의약품, 의료기기, 진단시장에..

20.05.26 상한가 종목정리

오늘은 6개의 종목이 상한가를 갔다. 언뜻 봤을 때 TCC스틸, 문배철강, NI스틸이 같은 계열같고, 서울바이오시스/고려제약/코데즈컴바인 이렇게 인것같다. 거래량은 고려제약을 제외하고는 많은 편은 아닌것같다. 그전에는 거래량이 꽤 많아야만 크게 상승한다고 생각했는데, 개별종목이 자신의 평소 거래량 치고 엄청 많이 많아졌을 때 상승하나보다. 고려제약을 제외하고는 전일대비 거의 1만 퍼센트의 거래량 급증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게 따지면 고려제약은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건 아닌것 같다. 1. TCC스틸, 문배철강, NI스틸 [뉴스] 철강 가격 회복 전망이 나오면서 철강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글로벌 경제 활동 재개 기대감에 철강 가격은 최근 오름세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철강시황은 경기회복 기..

20.05.25 상한가 종목 정리

1. 아이크래프트 [뉴스] 전날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조사과정에서 출입자 명부에 허위로 기재한 이용자가 많아 역학조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정확한 출입자 명단을 확보하고 신속한 방역관리망을 작동시키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도입되면 시설 이용자는 입장 전에 네이버 등 QR코드 발급회사에서 스마트폰으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관리자에게 제시하고, 시설관리자는 이 QR코드를 스캔해 정부가 개발한 시설관리자용 애플리케이션(앱)에 이용자의 방문기록을 생성해야 한다. 아이크래프트는 QR코드 솔루션인 ‘브랜드세이퍼’를 보유한 회사다. 브..

버리기 5회차 - 책, 지갑 등

본격 버리기에 돌입한 처음에는 정말 버리기가 쉬웠다. 쓰레기도 많았고, 전혀 안쓰는 물건, 필요없는 물건, 똑같은 용도의 물건, 후줄근한 것들 등 정말 '버려야만하는' 수준의 물건들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초반의 의욕넘치는 행동력도 한 몫했다. 사진으로 전부 남기지는 않았지만 정말 많은 것들을 버리고 어느정도 사람이 살만한 방으로 된 5일차가 되자 이제 버리기가 어려워졌다. 버리기가 어려워졌다고해서 필요한 물건만 남아있다는 뜻은 아니다. 추억이 담긴 물건들, 왠지 없으면 정말 아쉬울것같은 물건들이 많이 남은 것이다. 선물받은 물건도 포함이다. 선물받은 책들은 한번씩 다 읽고나서 깨끗하게 책장에 꽂혀있던 상태였다. 그러나 다시 읽지는 않았다. 버리기엔 상태가 너무 좋아서 아름다운 가게에 주기로 결정했..

적게 자도 괜찮습니다 (쓰보다 사토루 지음)

[기억할 부분들] 수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면 시간*수면의 질'조합 '바로 잠들기'와 '바로 일어나기'는 이 두 요소가 담당하는 수면을 개혁하는 데 아주 중요한 기술 바로 잠들기와 바로 일어나기를 시도할 때, 아마 다음과 같은 고민에 빠지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 이불 속에 들어가면 좀처럼 잠이 들지 못한다. - 아침에 눈을 떠도 이불에서 계속 뒹굴뒹굴하게 된다. 이 시간을 단축하면 곧바로 수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1. 이불만 봐도 잠이 오는 자극통제법 : 수면 공간을 정리할 것, 이불 위 = 잠만 자는 곳, 이불 위는 잠자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곳, 바닥에서 자는 사람은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개고 잠자기 직전에 깔아야 함. 침대에 커버를 씌워서 자기 전에만 벗기기. 2. 잠을..

책읽는 시간 2020.05.10

버리기 4회차 - 소형전자기기 등

오래사용하던 티니위니백팩 후리스 스타일의 아우터 1개 이케아에서 사온 물뿌리개 책 1권 오늘은 큰맘먹고 먼지가 뽀얗게 쌓이던 소형전자기기등을 버리기로 했다. 구식 프린터, 낡은 선풍기, 고장난 에어프라이어, 15년도 더 된 노트북, 추억의 카세트테이프플레이어 등등 부피도 있고 전자제품이라 어떻게 버려야하는지 감이 안잡혀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폐가전방문수거'라는 아주 좋은 곳이 있는게 아닌가! http://www.15990903.or.kr/user/index.do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 배출예약시스템 접수 절차방법 www.15990903.or.kr 소형가전은 5개이상 배출해야된다고 한다. 다행이 이래저래 5개는 훌쩍 넘었다. 회원가입도 필요없이 순서에 맞춰 기입만 하면 된다. 미리 준비해둔 박스에..

버리기 3회차 - 안쓰는 가구 3개

잡동사니들을 비우고 비우다가 이래서는 끝이 안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너무 자잘해서 사진조차 찍지 않은 물건들이 끊임없이 나왔고 버리고 또 버렸다. 20리터 쓰레기봉투 2개를 꽉꽉 채워 버렸을 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이 잡동사니들이 들어있는 곳들, 물건의 집들을 없애면 더 쉽지 않을까?' 냉장고 옆에 있던 수납장 1개, 플라스틱 수납장 1개, 그리고 꽤 망설였던 화장대 1개. 평소에는 너무 자연스럽게 집 안에 위치해있어서 크게 신경도 안쓰고 살았었는데 미니멀을 결심하고나니 이 세가지들이 그렇게 거슬릴 수가 없었다. 첫번째로 냉장고 옆에 있던 수납장. 사진으로 보다시피 제대로 관리조차 하지 않아 먼지가 군데군데 뽀얗게 앉았다. 안에 넣을 것도 마땅치 않아서 그냥저냥 방치해두고 있었다. 두번..

버리기 2회차 - 가방, 건강기능식품, 소형가전 등

아침에 눈을 뜨니 전날 주문한 종이 박스가 잔뜩 와 있었다. 아름다운가게에 가져다주기 위해서 박스를 구입했고 본격적으로 버리기에 돌입! 그동안 가장 신경이 쓰였던 것 1순위는 바로 가방들이었다. 나는 가방이 무거운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또한 손에 들고다니거나 한쪽 어깨에 매야하는 에코백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주변에서 사주는 바람에 쓰지도 않고 방치해둔지 꽤 시간이 지났다. 아깝다는 생각도 강해서 버리지 못했는데 계속 내가 갖고 있는 것보다 필요한 누군가가 쓰면 좋겠다는 생각에 과감히 박스에 넣었다. 아름다운가게에서 받아줄지 아닐지는 미지수. 그리고 중고거래를 통해서 캔들워머도 처분하였다. 또한 사진을 찍진 않았는데 옷장안의 옷들도 왕창 다 꺼내서 정리를 했다. 추억이 있는(?) 옷..

버리기 1회차 (빈백과 책 4권)

여러 미니멀라이프 관련 책을 읽고나니 드디어 물건들을 버릴 용기가 생겼다. 쇼파가 집에 있었기 때문에 용도가 중복되는 빈백을 쓰지도 않은채로 두고 있었는데 부피가 꽤 커서 은근 부담스러웠다. 괜히 집이 더 좁아보여서 이번에 큰맘먹고 중고거래를 했다. 필요한 사람에게 물건이 가게 되어 굉장히 기분좋았다. 그리고 학생 때 보던 책들을 버리기로 했다. 학교 졸업한지 거의 3년 넘어가는데 여전히 갖고 있었다니! 책장안에 쌓여있어서 별 생각을 못했는데 나도 모르게 부담을 느꼈던 것 같다. 언젠가는 공부해야지, 언젠가는 봐야지 하면서 말이다. 다른 책들도 많지만 서서히 버리기로 하고 일단 이 두개를 기쁜 마음으로 떠나보낸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