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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에주식/투자 마인드 기르기 9

일단 시작하면 동기부여가 된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텔레그램 여러개를 구독하고 있는데 그 중 한 텔레그램에서 위의 그림을 발견했다. (아쉽게도 출처는 정확히 모르겠다..ㅠ 원출처님께 미리 죄송합니다 ㅠㅠ) 지금은 그래도 리포트도 읽고, 책도 읽고, 차트 분석도 열심히 하는 편이지만 한때는 위의 그림처럼 '동기 부여가 되면 시작해야지'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해야할 공부들을 등한시하고 웹소설, 웹툰, 게임, TV시청 등 가벼운 오락거리에 탐닉하듯 빠져들었는데 왜냐면 언젠가 내 마음속에 '동기 부여'가 번쩍거리며 찾아올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두가 예상했다시피, 그런 번쩍이는 동기부여는 결코 찾아오지 않았다. 너무 하기 싫었던 독서를 시작했을때, 리포트를 읽기 시작했을 때,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을 때, 주식 차트를 돌려봤을..

어려운 일부터 하자 (출처 : 한걸음님 블로그)

한걸음 님의 블로그에서 어려운 일부터 하자는 제목을 보자마자 클릭해서 글을 정독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서 참고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대략 요약하자면 '쉬운 길'인 포기를 선택하지 말고 '어려운 길'인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좌절하지 말고 같은 자리에서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전심전력으로 다시 도전하는걸 선택하라는 것이다. 영상을 캡처해서 올려주셨는데 정말로 버릴 말이 없다. [미래의 고생이 다가올 것이 뻔한데 불안해하면서 노는게 재미있을까] 라고 써주셨는데 불현듯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고등학생때 나는 흔히 말하던 '벼락치기'형 부류에 속했다. 당시 메이플스토리라고 컴퓨터 게임에 한창 빠져있었는데 게임을 즐겁게 하면서도 마음 한켠이 너무너무 불안했다. 다른 친구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생이 될..

영혼을 갈아 넣어라 (출처 : 알바트로스 님 블로그)

23년 7월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달이었다. 살아온 인생에서 가장 힘든 상실에 부딪혔고 결코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은 슬픔과 괴로움에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날들이 이어졌다. 7월, 8월, 9월, 10월 4개월을 내리 슬픔에 앓았다가 11월에서야 겨우 정신을 차리고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중이다. 그러던 찰나에 알바트로스님의 블로그 글을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알바트로스님도 2006년에 무력감과 짙은 서글픔을 느끼신 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에 온 영혼을 갈아 넣었다고.. 모든 시간과 감정과 정성을 시장에 바쳤다는데 나는 그에 비해 너무 나약했던게 아닌 가 싶다. 아니, 아직도 그 상실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지만 나에겐 지켜야할 가족이 있고 응원해주는 주변 사람들이 있는데 슬픔이 너무 ..

자신의 인생이 재미 없으면 남 사는 얘기 가지고 놀게 된다. (출처 : 한걸음 블로그)

한걸음 님의 블로그에서 자신의 인생이 재미없으면 남 사는 얘기 가지고 놀게 된다는 제목을 보고 순간 '내 얘긴가' 싶어서 바로 글을 정독했다. 그리고 바로 뼈 때리는 글이 나왔는데 그렇게 남 이야기를 주로 했던건 '내 이야기'를 할 게 없다는 반증이라는 것. 이룬 것이 없거나 애초에 해낼 생각도 없다... 와 이렇게 최근에 쎄게 뼈맞은적 있었나 ㅎㅎ 나는 현재의 나 자신을 싫어하고 부정하면서도 세상이 언제 뒤집어지나 한탄만 했지 스스로를 바꿀 생각을 많이 못했던 듯. 안고치고 반성도 안하고.. ㅎ 블로그 말미에 이런 글이 있다. '내가 꿈꾸는 삶, 그 삶을 이룬 사람들이 나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얼굴이 절로 화끈거린다. 이 글을 두고두고 정독하면서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도록 해야겠다. 오늘도..

엄마 ‘등짝 스매싱’ 없어도 방 청소 꼭 해야 하는 이유 (출처 : 동아일보)

어릴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엄마가 늘 하던 잔소리 "방 좀 치워라(정리해라)" 그러면 늘 미적대면서 마지못해 청소하곤 했는데 정리하는 법도 모르고 그땐 물건을 버릴 줄도 몰라서 청소의 효과? 정리정돈의 효과를 하나도 느끼지 못했었다. 그리고 독립하면서 집이 더 구제불능이 됐다가 결혼하고 미니멀리스트 뺨치는 신랑을 만나 결혼하면서 미니멀리즘과 관련된 책도 읽고 유튜브도 보면서 나름 새사람(?)이 되었다. 물건을 팍팍 버리니 정리하기도 쉬웠고 집이 깨끗해지니 뭔가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기사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그간 수많은 물건들과 잡동사니들이 뇌를 피로하게 만들었던 것 주식할때도 한눈 팔떄가 많았고 집중력이 떨어질 때도 많았는데 정리와 청소가 나름 몸에배인 지금은 확실히 좀 괜찮아진 기분이다. 내가 즐겨보..

인생 명언 20가지 (출처 : 집으로 블로그)

집으로 님의 블로그에서 인생 명언 20가지라는 글을 보고 자주 보려고 가져왔다. 말 그대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유용할 20가지의 주요한 조언을 그림과 간단한 문장으로 설명해주고 있는데 대부분 모든 조언들이 정말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인데 그 중에서 특히 마음에 든 것은 '너의 인생을 위해서 아무도 도와 주지 않을꺼니깐 스스로 너를 이끌어 가야해'. 크게 공감한 이유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에 가장 곁에 있는 가족과 친구도 포함되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공부를 하라고 잔소리 하면서도 단 한번도 TV를 끄지 않았던 부모님과 내가 주식을 처음 하겠다고 했을때도 그거 패가망신하는거다. 너는 성격상 못할거다 라고 했던 친한 친구들. 물론 나는 '스스로 나를 이끌어가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변의 무수한 방해와..

꾸준함을 위한 몇 가지 팁 (출처 : 인상주의 블로그)

인상주의 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뼈를 맞은 듯한 글을 보게 되어 오래오래 두고 보려고 가져왔다. 주제는 다름아님 '꾸준함'인데 그동안 내가 얼마나 꾸준함과 먼 생활을 해왔던가.. 어떤 행동을 하기로 결정하고 작심삼일은 아니지만 작심 한달, 작심 몇달이 되면서 꾸준히 해야하는 동력을 잃었던 적이 굉장히 많았다. 블로그 운영도 그 중의 한 예인데 분명 초반에는 '공부 기록'을 위해 성실하게 하자고 마음먹었지만 흐지부지 운영했다가, 임시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했다가의 무한루프 ㅎㅎ 꾸준하게 하는게 정말 어렵다. 어떻게 보면 쉬워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세상 제일 어려운 일 블로그에 참조된 나영석 PD의 말처럼 "오랫동안 꾸준한 사람이 너무너무 대단해 보인다"는 말에 100% 공감하게 된다. 나도 다시 꾸준히 주식공부..

진심.. 부자들이 더 열심히 산다. (출처 : 숙주나물 블로그)

숙주나물 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저절로 '우와' 하게 되는 글을 발견해서 퍼왔다. 사람마다 공평한게 있다면 그게 바로 '24'시간이라는 점인데 블로그에서 소개해주는 백종원 님이나 나영석 님을 보고 있으면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열정적으로 하루 24시간을 똑띠 살아내시나 싶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배우고 도전하라. 요 며칠 어영부영 이것도 저것도 아닌채로 시간을 보냈던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 글..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참조 ▽ 진심... 부자들이 더 열심히 산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진심... 부자들이 더 열심히 산다. 아래는 퍼 온 짤인데, 진짜 백종원은 보면 볼수록 대단함. 똑같이 24시간 쓰는 데... 이게 어찌 가능한 건... blog.naver.com

'이 분의 이야기를 열 번을 경청하고 읽었다. ' (출처 : 레이달리오 블로그)

레이달리오 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두고두고 보면 좋을 것 같은 글을 가져왔다. 가장 마음을 울렸던 부분은 제1부의 마음가짐과 돈 공부 부분. 작심3일이자 최근 불성실의 아이콘인 나로서는 살짝 뜨끔한 부분 ㅎㅎ '내 할일에 최선을 다한다' '노력이나 학업의 가치를 무시하면 안 된다' '되려면 마음을 다해서 기다려야 된다' 나도 이 글을 여러번 두고두고 읽고 최선을 다해야지 마음 먹어본다! https://blog.naver.com/hegel38/222880228331 이 분의 이야기를 열 번을 경청하고 읽었다 내가 요새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하나를 꼽자면 를 들 수 있다. 이런 저런 남들 살아가는 ...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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