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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빅히트 주가 리포트 (352820) 유니버셜뮤직 & 위버스의 성장

멜리에(mealea) 2021. 2. 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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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니버셜뮤직과 손잡은 빅히트를 공부해보자. (2월 24일 버전)

 

빅히트 4분기 실적

매출액 3,123억원(+116.9% YoY)

영업이익 525억원(+122.3% YoY)

 

 

   2021.04.05 하이브 주가 전망 리포트-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 !!! :: 멜리에주식

   4월 5일에 공부한 하이브/빅히트 리포트는 위 링크를 클릭클릭 해주세용

 

 

기업개요

 

  • 2005년 설립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서 글로벌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음악 기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작 및 서비스하고 있음.
  • 쏘스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등 레이블 지분인수를 통하여 멀티레이블 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소속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뉴이스트, 여자친구 등이 있음.
  • 2020년 반기 기준 앨범매출, MD 및 라이선싱매출이 각각 전체 매출의 45.22%, 30.59%를 차지.

 

 

(출처 : 네이버금융)

PER, PBR 낮아지고 EPS는 늘어났다. 아직 배당을 안해서 배당 관련 내용은 빈칸


2013년 데뷔해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의 마음을 훔친 방탄소년단!

BTS의 인기가 뜨거워질수록 소속사 빅히트에 대한 인기도 덩달아 높아졌는데

작년 진행된 빅히트 공모청약에서 58조가 몰리며 경쟁률이 600대 1에 육박했었다.

그리고 작년 10월 15일 상장 첫날 급등하며 시장의 눈길을 모았다.

 

빅히트의 소속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현이 있다.

 

(출처 : 빅히트 홈페이지)

그럼 2월 24일자로 나온 리포트들을 공부해보자.

 

- 하나금융그룹 : 코로나에도 44% 증익을 가능케 한 위버스

- 이베스트투자증권 : 외형 & 이익성장 100% 가능한 엔터비지니스

 

목표가는 320,000원 ~ 350,000원으로

2월 23일 종가 228,500원 대비 40% ~ 53%의 상승여력이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리포트부터 먼저 읽어보자.

 

 

 

리포트에서는 유니버셜뮤직과 빅히트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협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Geffen Record(UMG 산하 레이블)-빅히트 JV레이블 설립

2) Weverse와 VenewLive를 통한 글로벌 팬덤과 연결 확대

3) 팬-아티스트 경험의 향상

 

올해부터는 NAVER, YG, Universal Music Group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위버스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는 위버스를 통해서 콘서트가 없는 기간에도 팬덤이 컨텐츠와 관계된 MD들을 꾸준히 구매할 수 있게 한다.

콘서트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 터리/영화 등의 2차 컨텐츠나, 예능 컨텐츠에서도 굿즈를 기획 하고 판매하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BTS 멤버들을 캐릭터화한 TinyTAN을 굿즈로 내놓기도 했다. 성공적인 컨텐츠의 2차 수익화 전략 덕분에 위버스샵의 ARPU는 월 8만원 수준에 달한다.

 

 

 

사실 ㅎㅎ 위버스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봤다.

 

위버스(Weverse)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beNX에서 개발한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위버스에서 가수와 팬이 SNS 형식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일부 콘텐츠가 위버스 가입자에게 전용으로 제공된다. 팬클럽 가입이나 유료 콘텐츠 구매, 굿즈 및 콘서트 구매 등은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인 위버스 샵(Weverse Shop, 옛 위플리)에서 가능하다.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위버스를 통하여 ‘음악 산업의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전 세계 22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일평균 약 140만명이 방문하고, 월평균 약 1,100만 개에 이르는 콘텐츠가 생성된다고 한다. 작년 하반기 위버스의 분기 결제액은 1,000억원을 상회. 아티스트 입점이 이어지며 IP 확장, 제공 서비스 및 제품 수 증가로 MAU와 결제액은 꾸준히 증가 할 것이다.

 

 

이어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리포트를 보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리포트는 위버스나 유니버셜뮤직에 집중하기보다는 이번에 실적이 왜 이렇게 나왔고, 어느 부분에서 얼마만큼의 이익이 나왔는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좀 더 기본기에 집중한 리포트 느낌?

 

 

 

21년 올해 다이너마이트에 이은 영어 앨범 2~3개를 연간 발표할 예정이고, 신인 그룹 3개, 내년에는 UMG와의 JV를 통해 글로벌 시장 타겟 보이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현재 라인업만으로도 오프라인 활동 재개 시 실적 성장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신인 그룹이 잘 되어서! 빅히트의 프로듀싱 능력이 다시금 주목받을 것이다.

 

 

빅히트·유니버설, 글로벌 오디션으로 BTS급 보이그룹 키운다 - 아시아경제 (asiae.co.kr)

 

빅히트·유니버설, 글로벌 오디션으로 BTS급 보이그룹 키운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최대 음악 레이블인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 협업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K팝 보이그룹을 발굴한다. 빅히트는 UMG와 로스엔젤레스에 조인

www.asiae.co.kr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최대 음악 레이블인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 협업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K팝 보이그룹을 발굴한다.

 

보이그룹 멤버는 2022년으로 예정된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오디션 과정부터 그룹 육성 전 과정을 영상 등 콘텐츠로 만들겠다는 게 빅히트의 계획이다. 이들 멤버는 음악 뿐 아니라 퍼포먼스, 패션, 뮤직비디오, 팬 커뮤니케이션 등이 결합된 K팝의 '풀 프로덕션 시스템'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방시혁 빅히트 이사회 의장은 "빅히트와 UMG 모두 음악 산업의 혁신을 추구하고 팬들에게 진정성 있는 음악과 절대 타협하지 않는 품질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한다"면서 "글로벌 음악사에 새 시대를 열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차트를 보자!

 

일봉차트 (출처 : 네이버금융)

 

작년 상장하며 따상을 찍고, 내려온 이후 주가는 계속 하락해 14만원까지 내려왔다.

따상 가격이 35만원 정도였으니 거의 고점대비 50% 넘게 하락한 것.

다행이 올해 1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해서 2월 18일 최고가 259,000원을 찍고 지금은 좀 하락세이다.

20일선 지지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 될 듯

 

 

주봉차트 (출처 : 네이버금융)

주봉차트를 보면 상장날 엄청난 위꼬리를 단 주봉을 확인할 수 있다 ㅎㅎ

실시간으로 보면서 당연히 따상으로 장 종료해서 금방 40만원 50만원 될줄알았는데

왠걸 그 이후로 쭉 떨어져서 살짝 박스권 형성하며 2달 보내다가

올해 와서야 오르고 있다. 오르는것도 5주선 보다 위에서 올라서 ㅎㅎ 이번주에 5주선 안착한 모습

 

빅히트 소속 가수들이야 워낙 쟁쟁해서

리포트에서 이야기하는대로 목표가까지 금방 갈수있을거라 생각해본다.

물론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심도 듬뿍 담아서 ㅎㅎ

화이팅 빅히트!


하루에 한 종목 밖에 리포트를 읽지 않는데도 생각보다 오래걸리고있다..

정말 제대로 각잡고 주식공부하는건 쉽지 않다는 걸 매번 느낀다.

그래도 계속 꾸준히 해야딧!! 홧팅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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