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지어소프트 주가전망 리포트 (051160) 올해는 퀀텀점프! 오아시스! :: 멜리에

 

오아시스 ! 지어소프트를 공부해보자.

 

 

기업개요

 

• 사업 부문은 IT서비스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광고, 농수산물 직거래를 통한 유기농마켓을 운영하는 유통으로 구성됨.
• 별도 기준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주로 유통하는 서울 및 수도권에 7개의 직영점 운영, 자회사 연결 기준으로 총 37개의 직영점을 운영함.
• 자회사 오아시스에서 새롭게 진입한 새벽배송 시장은 2018년 4천억에서 2020년 1조(예상)로 빠르게 성장 중임.

 

출처 : 네이버금융

2020년 대비 2021년 추정치 펀더멘털이 나왔다. 2020년 PER은 45배로 꽤 높은 편인데, 이게 좀 낮아져서 34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18배였던 PBR도 11배로 낮아질 것으로 본다. EPS는 약 200원 정도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 배당은 안하고 있다. 요새 오아시스가 폭발적 성장중이니 나중에는 배당을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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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아시스홈페이지

 

새벽배송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오아시스! 지어소프트의 자회사로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눈부시게 성장중이다. 

주변에서 써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들으니 믿을 수 있는 유기농 제품과, 맘 먹으면 갈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는 점, 그리고 100% 산지 직매입으로 타 마켓대비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사용자들의 입소문 만으로 폭풍 성장을 이뤄냈다고 하더니 정말로 주변에 써보라고 추천해주는 지인들이 많았다.

 

쿠팡과 마켓컬리와 비교해봤을 때 혼자서 흑자를 내는 오아시스 마켓. 그리고 이 오아시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지어소프트를 공부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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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자로 리포트가 나왔다.

 

- 미래에셋증권 : Corporate day 참석 후기: 21년, 퀀텀 점프의 해 

 

해당 리포트에서는 목표가와 의견을 제시하진 않고있다.

 

다만 4월 7일에 하나금융투자에서 리포트가 나왔는데 여기서 목표가를 34,300원으로 제시했다.

4월 8일 종가 24,300원 대비 약 41%의 상승여력이 있다.

 

 

그럼 리포트를 읽어보자.

 

 

리포트 내용은 간략하고 이해하기 쉽게 적혀져있다. 다만 내 상식과 지식이 부족할 뿐 ㅎㅎ 본격적으로 읽기전에 모르는 단어부터 공부하고 넘어가자.

 

*콥데이 뜻

 

= Corporate Day로 기관투자자 대상 설명회

 

*풀필먼트 서비스 뜻

 

= 물류 전문업체가 물건을 판매하려는 업체들의 위탁을 받아 배송과 보관, 포장, 재고관리, 교환, 환불 등의 서비스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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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 ~ 7일 양일간 '콥데이'가 개최되었고, 그곳에서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현재 오아시스마켓은 코로나19와 관계없이 온라인/오프라인 매장 모두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지어소프트는 '오아시스' 말고도 '실크로드'라는 서비스를 개시했는데, 바로 '풀필먼트 서비스'다. 실크로드 풀필먼트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개시되는 하반기에는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도 강화되고 제품 자체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아시스에 입점해서 판매하는 판매자의 편의성도 향상될 것이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로 수수료 수익/ 거래금액 증가를 예상할 수 있다.

 

오아시스 하면 반찬이 유명한데 ! 반찬 말고도 자체 PB상품이나 베이커리 상품 등 추가 상품 확대로 여전히 라이징 스타로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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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니 모회사 '지어소프트'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자회사인 '오아시스' 이야기만 잔뜩 한 것 같다.

지어소프트가 뭐하는 회사냐면 정보기술(IT) 솔루션 업체다. 유무선 시스템 개발, 운영, 유지보수 및 마케팅 등 IT 전 영역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IT서비스부문

- 광고사업부문 : 온/오프라인, 모바일, SNS 광고와 마케팅 제공

- 이커머스부문 : 농수산물 직거래를 통한 유기농마켓 운영

 

여기서 자회사인 오아시스가 인기 급상승 하며 본업보다 자회사 업무로 더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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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지어소프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것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과 마켓컬리 때문이다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쿠팡이 미국증시에 상장하면서 완전 핫핫이슈였었는데, 그 뒤를 이어 마켓컬리도 미국증시에 상장하기위해 물밑접촉중이다라는 뉴스보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쿠팡이 너무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람에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다들 갑자기 나스닥이나 뉴욕증시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만약 마켓컬리까지 상장하게 되면 지어소프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왜냐면 쿠팡이나 마켓컬리는 적자인데 오아시스는 그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두 회사는 결이 좀 다르긴 하다. 비슷한 사업을 하긴 하지만 마켓컬리는 '온라인'에만 집중하고 오아시스는 '오프라인매장'이 있다. 마켓컬리는 '전지현'을 모델로 내세우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고수하고 광고에 어마어마한 비용을 사용하고 있는데 오아시스는 사용자 입소문 마케팅에 주력하며 '친환경'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다. 광고 비용이 6억밖에 되지 않는다.

 

위의 표를 보면 매출액 차이가 아직 엄청나다! 그래도 흑자를 내고있는 만큼 오아시스의 매출액도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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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어소프트 차트 (일봉/주봉)

 

마지막으로 차트를 보자.

 

 

일봉차트 (출처 : 네이버금융)

지어소프트는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엄청 없다! 지금껏 공부한 차트중에 제일 없는 것 같다. ㅎㅎ 올해 1월부터 미미한 거래량으로 우상향했는데 이평선들이 굉장히 예쁘게 정배열이고, 간격도 맘에 쏙 든다. 2월에 한번 갑자기 거래량 분출하며 장대양봉이 나왔지만 저렇게 급격한 상승은 거래량이 없으면 다시 떨어지던데, 정말 다시 떨어졌다. 거래량도 평소 수준으로 돌아오면서 하락.

 

5일선 모양이 애매해지면서 일봉들이 하락했고 20일선 지지도 잠시 이탈하는 듯 보였으나 3월 11일에 또한번 거래량이 터지며 이평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2월 10일과 3월 11일이라니 신기하다. 뭔가 한달 간격으로 호재가 발생하는걸까?

 

여튼 지금은 다시 거래량이 굉장히 없는 수준에 돌입했지만 이평선도 정배열, 주가도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목표가까지 의외로 빠른 기간에 차근차근 갈수도 있지 않을까?ㅎㅎ (늘 말하지만 저는 주린이 ㅎㅎ)

 

 

수급동향!!! 우오오

외국인의 매수가 굉장히 좋다!! 오오 두근두근

4월 1일부터 8일까지 하루를 제외하고는 매수행진중이다. 뭔가 또 쏴주려고 그러는 것인가 ㅎㅎ 아니면 호재가 더 있는 것인가! 궁금하게 만드는 외국인의 매수다!

 

 

이어서 주봉차트를 보자.

 

주봉차트 (출처 : 네이버금융)

주봉차트도 굉장히 ㅎㅎ 이평선들이 아름답다. 그동안 내가 공부한 기업들을 같이 보고있는 분들이라면 한눈에 알아차릴정도로 최근 이평선들의 간격이 굉장히 균일하고 상승각도도 좋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60주, 120주 중장기 이평선은 우상향중이다. 20주선은 상승했다가, 잠시 평평해졌다가 다시 우상향하는 중. 거래량은 굉장히 작은 편이고 뭔가 이벤트처럼 가끔씩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상승할 때가 있다. 그렇지만 그 폭발적 거래량이 꾸준히 이어지지는 않는 듯.

 

코로나가 극심하던 3월 20일에 최저 4,105원을 찍은 이후로는 더이상의 하락없이 우상향 중이다. 그 당시 이평선들을 보면 거의 정배열이었고 이평선들간의 간격도 최대로 좁혀진 상태라 주봉이 그물안에 걸려서 더이상 하락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왜 저때 저렇게 좋은 종목이 있는걸 몰랐을까 ㅎㅎ 나란녀석 정말 공부좀 열심히 하지!!!

 

지어소프트의 실적도 좋을 것 같지만, 마켓컬리 나스닥 상장 이슈가 터질때마다 같이 주목받으며 상승할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항상 지켜봐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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