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에주식/개별 종목 공부

[주식] 컴투스 주가전망 리포트 (078340)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 흥행예감! :: 멜리에

멜리에(mealea) 2021. 4. 6. 14:04
728x90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 출시를 앞둔 컴투스를 공부해보자.

 

 

기업개요

 

  • 모바일 게임 개발 및 공급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기업임. 데이세븐, 노바코어, Beijing Raymobile 등 7개 기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 '서머너즈 워', '낚시의 신', '사커스피리츠' 등이 동사 주요 게임임.
  • 2000년대 초부터 해외 시장에 진출함.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폴, 독일 등에 현지 법인을 두고 전세계 주요 국가에 모바일 게임들을 제공하고 있음.

 

출처 : 네이버금융

2020년 대비 2021년 추정치가 나왔다.

PER가 26배에서 14배로 낮아지고 PBR도 2배에서 1.7배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PS가 크게 늘어서 11,348원이 될 것으로 보고, 현금배당수익률은 1%가 안되는 0.98%로 전망한다.

추정치는 추정치일 뿐이므로 ㅎㅎ 2022년에 다시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것이다.


출처 : 컴투스 홈페이지

 

4월 6일자로 리포트가 나왔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 1Q21 실적보단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 흥행수준이 관건

 

목표가는 220,000원으로

4월 5일 종가 164,500원 대비 33%의 상승여력이 있다.

 

 

그럼 리포트를 읽어보자.

 

 

리포트를 읽어보면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은 썩 밝지않다. 하지만! 4월 말에 있을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 출시 이벤트로 2분기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본사 인력 1천여명에 대해 연봉 인상이 이루어지고 (인당 800만원),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의 하루 이용자수는 전작 서머너즈 워 수준, 가입자당 평균 매출은 40~50%를 목표로 한다고 사측은 밝혔다. 

 

1분기는 사전 마케팅비 초과 등으로 어쩔 수 없는 실적 흐름이지만, 일단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이 론칭하고 나면 일평균 매출이 최소 시장 컨센서스 수준인 5-7억원 정도 시현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렇다면 주가도 더더 높아지지 않을까?ㅎㅎ 얼마나 흥행할지 기대된다.

 

아래는 게임 론칭일정을 정리해둔 표이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에 기대하는 바가 굉장히 큰데, 이는 전작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가 굉장히 잘나갔기 때문이다. 2014년 서비스를 시작했고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과 기술창작상을 수상했다. 특히 해외에서 엄청엄청 히트했는데, 당시 컴투스 매출 중 84%가 해외에서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준 대박 게임인 것이다.

 

프랑스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독일 시장에서도 게임 어플 탑 10 자리를 꿰찼다. 동남아시아에서도 인기가 많아서 '국민 RPG'라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하니 이정도면 세계시장에서 전반적으로 고루 사랑받았다고 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가 3월말 기준으로 500만명을 돌파했다고하니, 이번에도 백년전쟁이 대박나면, 올해 4분기에 나올 크로니클도 엄청난 인기를 구사하지 않을까 ㅎㅎ 기대해본다.

 


 관련 뉴스

 

관련 뉴스로는 아래 기사를 찾아보았다.

 

데브시스터즈·컴투스…새 흥행 공식으로 무장한 게임주 뜬다

 

데브시스터즈·컴투스…새 흥행 공식으로 무장한 게임주 뜬다

데브시스터즈·컴투스…새 흥행 공식으로 무장한 게임주 뜬다, 전범진,양병훈 기자, 뉴스

www.hankyung.com

 

쿠키런 : 킹덤 출시되고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미친듯이 !! 위로 뛰었다. 다들 데브시스터즈 주가를 보고 많이 놀랐을듯 ㅎㅎㅎㅎㅎ

 

위 뉴스에서 기술한대로 그동안은 남성 게임유저를 중심으로 한 MMORPG가 대부분이었고 헤비 과금러가 많아지면서 매출도 엄청나게 나왔다. 우리나라 3대 게임사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의 게임작을 봐도 리니지와 던전앤파이터가 조단위의 매출을 올렸었다. 그랬던 성공공식이 점점 깨지고 있다고 한다. 헤비 과금러에게 집중하는 대신 대중화를 택한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이나 MMORPG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과금유도와 게임성으로 흥행에 성공한 것.

 

이번에 게임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인 '확률형 아이템'. 돈은 돈대로 쓰고.. 아이템은 아이템대로 못받고 게임업계의 불투명한 운영은 그동안 게임에 충성했던 유저들로 하여금 피로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확률을 공개하도록 강제하는 법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주류 게임 장르는 아니었지만 데브시스터즈와 컴투스의 게임들은 대중화 전략으로 돈을 조금써도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저과금 모델로 틈새시장을 공략했고, 그게 어느정도 적중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나올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과 크로니클에 기대를 하는 이유다.

 

 

 

 컴투스 차트 (일봉/주봉)

 

마지막으로 차트를 보자.

 

 

일봉차트 (출처 : 네이버금융)

 

일봉차트를 보면 1월 22일 고점찍기 전부터 이미 이평선이 정배열을 만들고 있다. 그런데 이평선들간의 간격이 예쁘지 않아서 그런지 5일선이 더이상 상승 못하고 아래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그리고 하락은 파죽지세로 이어져서 20일선 지지도 못받고 60일선 지지도 못받고 120일선까지 살짝 이탈해버리고 말았다.

 

일봉들이 이렇게 어이없이 이평선의 지지를 못받고 떨어지다니 읭?스럽다. 왜 저렇게 힘이 없는거지? 여튼 3월 9일 최저점 129,600원 찍고 급격히 상승했다. 올 1월부터 3월까지 천장이 176,500원 정도인것같은데 저위에 보이지 않는 매물이 많이 있는건지? 쉽사리 갱신은 못하는 상황같다.

 

역배열이 되었던 이평선들이 지금 다시 정배열로 만들어지고 있으니 조금 좋은 흐름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물론 4월 29일 신작 발표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왔다갔다할 것 같긴하다.

 

일단 오늘은 증권사 리포트 발표때문인지 많이 오르는 듯 하다. (오후 2시 기준)

 

 

이어서 주봉차트!

 

주봉차트 (출처 : 네이버금융)

작년부터 이평선은 완전 역배열이다! 신기한건 20일선과 60일 선이 거의 한몸처럼 붙어있었다는 것 ㅎㅎ 코로나에 게임업계도 피해갈 수 없었는지 68,000원 최저를 찍었다. 다행이 바로 반등에 성공해서 고점을 높였지만 하반기에는 거의 박스권 장세였다. 거래량이 엄청~ 없어서 그런지 큰 흐름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그러다가 12월 들어서 거래량을 내뿜으며 급상승했지만 위꼬리를 길게 달며 하락했다. 그러다 올 1월들어 다시 17만원의 벽을 뚫으려고 시도했지만 3번의 도전에도 실패해 순식간에 급락했다. 그리고 3월부터 다시 17만원 고점을 뚫으려고 도전중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럴때 생각해보게 된다. 단순 차트로만 봤을때, 저렇게 고점을 뚫으려는 시도를 많이 했는데 그럼 조만간에 뚫리지 않을까??? 이렇게 시도하다가 4월 29일 게임 신작 발표하는 즈음으로 해서 주가가 날라갈지도 모르겠다.

(늘 말헀다시피 저는 주린이입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너무 벌어졌던 5주선이 하락했다가 다시 정배열을 만들었기 때문에 관심권에 두고 있어야 하는 종목임엔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주가의 흐름을 한번 기대해보자!


개인적으로 나는 게임해도 PC게임이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만 했는데 이번에 모바일 게임도 해봐야겠다. 서머너즈 워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다 ㅎㅎㅎ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공감 꾹! & 댓글을 적어주시면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