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반짝반짝 챌린지/머니로그

1월 2주차 머니로그 (1월 1일 ~ 1월 10일)

멜리에(mealea) 2021. 1. 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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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멜리에입니다.

올해부터 티스토리에 '머니로그'를 기록해보려고 해요.

주식공부도 꾸준히 할 예정이지만, 역시 '절약과 저축'이 모든 것의 기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머니로그는

경제뉴스 구독서비스 <어피티>에서 일주일간의 소비 생활을 점검하고 진단해주는 코너입니다!

그동안 가계부를 들쑥날쑥 쓰면서도 나아지는 것이 없어..(흑ㅠ..)

새롭게 머니로그 형태로 기록해보려고 해요.

 


자기소개

 

저는 30대 직장인이고 현재 전세로 거주중이에요. 

직장인이라 매달 월급이 정기적으로 들어오고 있고, 주식투자로 소소한 수익을 얻고 있어요.

 

전세집을 구하면서 그동안 가입해두었던 예,적금은 다 해지한 상태예요.

현재는 주택청약저축 외에 고정적인 저축은 없지만 곧 2인가구가 될 예정이라 그에 맞춘 적금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일단은 저 개인의 소비를 돌아보려고 해요.

 


[Day 1] 1월 1일 금요일

          총 지출 : 무지출

 

예전같았으면 새해를 보러 갔겠지만, 코로나19로 집콕 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해서

정말 문자 그대로 집콕하며 보냈습니다.

냉장고 파먹기로 식비도 따로 들지 않았어요.

새해 첫 일출도 온라인으로 감상!

 

보성 득량만에 떠오른 새해 (출처 : 연합뉴스)

 


 

[Day 2] 1월 2일 토요일

          총 지출 : 무지출


 

[Day 3] 1월 3일 일요일

          총 지출 : 무지출

 

 

연휴 내내 어찌보면 지겨울 정도로 '집 콕' 했어요.

일요일엔 좀이 쑤실 지경이었는데 덕분에 무지출을 3일 연속 달성하지 않았나 싶어요.


 

[Day 4] 1월 4일 월요일

         총 지출 : 무지출

 

평일은 아침은 잘 먹지 않는 편이고, 점심은 회사 식당에서 해결하고 있어요!

다행이 회사에서 점심 식대를 지원해주고 있어서 돈이 들지 않아요.

저녁은 집에와서 냉장고 파먹기를 했답니다.

 

 

[Day 5] 1월 5일 화요일

         총 지출 : 18,060원

         - 샐러드 : 4,560원 (정기배송 할인)

         - 커피 : 13,500원

 

한국야구르트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샐러드 정기배송을 하고있어요.

제가 먹는 건 아니고, 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남동생을 위한 선물!

출처 : 한국야쿠르트 프레딧 홈페이지

 오후에 졸음을 쫓기위해!

직원들과 커피를 마셨어요. 사무실에 있는 카누를 먹어도 되지만..

왠지 신선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회사 내 위치한 구내카페로 갔고

연장자인 제가 샀습니다~!

 

 

[Day 6] 1월 6일 수요일

         총 지출 : 13,000원

         - 가구 배송비 : 13,000원

 

'오늘의 집'에서 맘에 드는 수납벤치의자를 샀어요.

의자는 맘에 쏙 들지만, 가구 배송료가 13,000원이 나왔습니다 ㅠㅠ

 

 

[Day 7] 1월 7일 목요일

         총 지출 : 무지출

 

 

[Day 8] 1월 8일 금요일

         총 지출 : 무지출

 

 

[Day 9] 1월 9일 토요일

         총 지출 : 14,120원

 

목/금요일 무지출을 하면서 왠지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였나봐요;

무심코 들린 편의점에서 소비 폭발!

만원에 맥주 5캔 고르고, 과자 2개를 골라왔어요.

 

 

[Day 10] 1월 10일 일요일

         총 지출 : 무지출

 

 

새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그런지

의외로 무지출 달성한 날이 많았어요.

 

눈으로 한꺼번에 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어설프지만 아래 달력에 무지출 달성한 날에 V 표시를 했어요.

 

부디 올 한해! 절약과 저축으로 빛날 수 있기를!

 

 

7일간 무지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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