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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에주식 763

나무HTS 드디어 분봉상 매매내역 확인 가능!!

나무 HTS 쓰면서 아쉬운 점이 한 둘이 아니었는데 최근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로!!! 유저들을 만족시킬만한 성능들이 여럿 나왔다. 그 중에서도 제일 맘에 드는건 당연 분봉상 매매내역 표시! (분봉상 매수 매도 내역 표시, 일봉상도 확인가능) 정확한 이름은 매매일지차트이며 화면 번호는 3614이다. 그 외에도 복기차트 기능도 생겼기 때문에 평소 나무 이용자들은 기쁜 마음으로 HTS를 이것저것 만져보면 좋을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나무 링크를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HTS 차트 업그레이드 안내 | (mynamuh.com) 나무증권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www.mynamuh.com

멜리에주식 2023.12.18

일단 시작하면 동기부여가 된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텔레그램 여러개를 구독하고 있는데 그 중 한 텔레그램에서 위의 그림을 발견했다. (아쉽게도 출처는 정확히 모르겠다..ㅠ 원출처님께 미리 죄송합니다 ㅠㅠ) 지금은 그래도 리포트도 읽고, 책도 읽고, 차트 분석도 열심히 하는 편이지만 한때는 위의 그림처럼 '동기 부여가 되면 시작해야지'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해야할 공부들을 등한시하고 웹소설, 웹툰, 게임, TV시청 등 가벼운 오락거리에 탐닉하듯 빠져들었는데 왜냐면 언젠가 내 마음속에 '동기 부여'가 번쩍거리며 찾아올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두가 예상했다시피, 그런 번쩍이는 동기부여는 결코 찾아오지 않았다. 너무 하기 싫었던 독서를 시작했을때, 리포트를 읽기 시작했을 때,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을 때, 주식 차트를 돌려봤을..

매매일지 (23.12.4 ~ 12.8) 알로이스, FSN

12월의 첫째주! 이번주부터 부동산 경매를 본격적으로 쫓아다니는라고 정작 주식 매매는 거의 못했다.ㅎㅎㅎ 심지어 타 지역 경매라 시댁에서 몇일 먹고 자면서 부동산 경매 다님ㅎㅎ 물론 부동산 낙찰도 받지 못했다. ㅠ 맘에 드는 물건 정하는 것도 어렵고, 입찰가 정하는 것도 어렵고 으으.. 여튼 이번주는 딱 이틀만 주식 거래를 했기 때문에 그것만 정리해야겠다. 거래가 적은 대신 수익률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수익률이 좀 들쑥날쑥해서 이건 좀 어떻게 개선하고 싶은데 아직은 우찌해야할지 뾰족하게 답이 안나오고 있다. 주말에 좀 더 주식 공부해서 매매를 가다듬어야짓! 1. 망한 매매 종목 : 알로이스 시총 : 526억 테마 (뉴스) : 티빙 - 웨이브 합병 양해각서 체결, OTT 셋톱박스 업체 부각 매매이유..

23.12.04 ~ 12.08 한 주 테마 (feat. 시그널리포트)

23년 12월 4일 주도테마 : STO, 가상화폐, 마이코플라스마폐렴 상한가 : 갤럭시아에스엠, 케이옥션, 수젠텍, 텔레필드, 인포마크 23년 12월 5일 주도테마 : 마이코플라스마폐렴 (제약, 진단키트, BIO), 양자암호, 요소수 상한가 : 경남제약, 한국파마, 녹십자엠에스, 한국앤컴퍼니, 텔레필드, 와이더플래닛 23년 12월 6일 주도테마 : 한동훈, 트위치종료, 블랭핑크, 가상화폐 상한가 : 대상우, 대상홀딩스, 대상홀딩스우, 카페24, 아프리카TV, 컴투스홀딩스, 파멥신 23년 12월 7일 주도테마 : 제약바이오, 신규상장, STO, 한동훈 상한가 : 유유제약1우, 와이바이오로직스, 파멥신, 나이벡, 아시아나IDT, 티와이홀딩스 23년 12월 8일 주도테마 : 반도체, 이낙연, 한동훈, 가상화폐..

리포트 발행 2년 후 주가는 어떻게 됐을까? 1편 (디오, 대우건설, 네이버, 효성티앤씨, HDC현대산업개발, 아모레퍼시픽, 대한항공, 스튜디오드래곤, PI첨단소재, CJ제일제당)

요즘엔 개인적인 이유로 개별종목 공부를 게을리했지만 21년도에는 나름 비정기적으로 열심히 종목 리포트도 읽고 차트 분석도 하고 그랬었다. 21년도에 약 80건 정도의 종목 리포트를 읽었었는데 바보같이 그 이후 주가가 어떻게 됐는지 추적관찰을 안했다. 과연 리포트 발행 후 주가는 어떻게 움직였을까? 목표가까지 도달은 했을지, 아니면 아직도 목표가 도달을 못했을지? 가볍게 단순하게 리포트 발행후 2년이 지난 2023년 12월 그 종목들을 추적해보았다. 1. 디오 - 리포트 발행일 : 21년 1월 28일 - 목표가 : 43,000원 ~ 45,000원 - 210128 주가 : 38,200원 - 210730 주가 : 55,000원 (목표가 달성!) 리포트 발행 후 약 6개월만에 목표가 도달은 물론 추가로 더 상승..

매매일지 (23.11.27 ~ 12.1) 멕아이씨에스, 시노펙스

벌써 12월이라니. 시간이 제법- 매우 - 빠르다. 하루 하루 나이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더니 제대로 실감하고 있는 중. 11월 마지막주는 부동산 경매 쫓아다닌다고 5거래일 중 3거래일밖에 매매를 못했다. 거래가 적었던 만큼 수익률은 나쁘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이 발생했다. 바깥일로 주식을 못보더라도 집에 와서 그날 하루의 주식 흐름을 쫓아 정리하고 머리속에 집어넣는 과정을 했어야했는데 그걸 못했고, 매수 매도 측면에서도 타이밍이 분명 별로였던 매매들이 있었다. 이번에도 아쉬웠던 매매들을 정리해서 다음번엔 실수를 줄이도록 노력해야겠다. 1. 아쉬운 매매 종목 : 멕아이씨에스 시총 : 807억 테마(뉴스) : 중국 호흡기 질환 / 겨울이라 감기 폐렴 증가 매매이유 : 먼저 뉴스에서..

매매일지 (2023.11.20 ~ 24) 캡스톤파트너스, 스톰테크,

이번주 매매를 되돌아 보자면 정말 집중이 하~나도 안 된 한 주였다. 장세가 나쁘지 않아서 돈 꽤나 번 사람들도 많았을텐데 나는 딴짓이나하고..ㅠ 이번주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금요일은 매매를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결과를 올렸다. 결과만 보면 썩 나쁘지 않는 것 같지만 매매가 맘에 들지 않았던 이유는 딴 짓 때문이다! 갑자기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에 빠진 바람에.. 매매하는 중간에 자꾸 웹소설을 읽었고.. ㅠ 그래서 집중을 영 하지 못했다. 하;; 담주는 절대 딴 짓 안해야지 ㅠ 망한 투자 1번. 종목 : 캡스톤파트너스 시총 : 899억원 테마 : 신규상장주,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 매매이유 : 요즘 장세가 돈이 신규상장주로 쏠리길래 나도 신규상장주에 과감히 들어갔지만 결과는 마이너스..

매매일지 (2023.11.13 ~ 17) 다원시스, 쏠리드, 메가터치

주식 실력이 하도 ~ 안 느는 것 같아서 매매일지를 다시 좀 꼼꼼히 써보려고 한다. 일단 이번주 매매부터 복기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매수매도를 진행했는데 4일간은 수익이 났고 금요일은 망했다. 하ㅠ 수익률도 들쑥날쑥이라 이를 대체 우째야할지.. 지금은 단기 스윙 ~ 중기 투자를 주로 하고 있는데 시장 상황에 맞춰서 유연하게 투자를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아직 그 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 ㅠ 일단 왜 망했는지 차트랑 같이 복습해본다. 망한 투자 1번. 종목 : 다원시스 시총 : 4,961억 테마 : 중입자치료, 핵융합 등 투자 이유 : 9월에 핵융합이나 중입자치료로 테마가 부상하면서 모비스 같은 종목들이 날라가길래 이 친구도 후발주자로 좀 날라가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

어려운 일부터 하자 (출처 : 한걸음님 블로그)

한걸음 님의 블로그에서 어려운 일부터 하자는 제목을 보자마자 클릭해서 글을 정독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서 참고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대략 요약하자면 '쉬운 길'인 포기를 선택하지 말고 '어려운 길'인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좌절하지 말고 같은 자리에서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전심전력으로 다시 도전하는걸 선택하라는 것이다. 영상을 캡처해서 올려주셨는데 정말로 버릴 말이 없다. [미래의 고생이 다가올 것이 뻔한데 불안해하면서 노는게 재미있을까] 라고 써주셨는데 불현듯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고등학생때 나는 흔히 말하던 '벼락치기'형 부류에 속했다. 당시 메이플스토리라고 컴퓨터 게임에 한창 빠져있었는데 게임을 즐겁게 하면서도 마음 한켠이 너무너무 불안했다. 다른 친구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생이 될..

영혼을 갈아 넣어라 (출처 : 알바트로스 님 블로그)

23년 7월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달이었다. 살아온 인생에서 가장 힘든 상실에 부딪혔고 결코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은 슬픔과 괴로움에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날들이 이어졌다. 7월, 8월, 9월, 10월 4개월을 내리 슬픔에 앓았다가 11월에서야 겨우 정신을 차리고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중이다. 그러던 찰나에 알바트로스님의 블로그 글을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알바트로스님도 2006년에 무력감과 짙은 서글픔을 느끼신 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에 온 영혼을 갈아 넣었다고.. 모든 시간과 감정과 정성을 시장에 바쳤다는데 나는 그에 비해 너무 나약했던게 아닌 가 싶다. 아니, 아직도 그 상실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지만 나에겐 지켜야할 가족이 있고 응원해주는 주변 사람들이 있는데 슬픔이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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