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를 잃은 주식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유통물량이 적은 종목들의 급등락에 주목하고 있다. 일반주보다 유통 주식수가 적은 우선주가 별다른 호재 없이 상한가 행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대주주 보유 주식 비중이 높고 개인 투자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품절주 찾기가 시작된 모양새다. 천일고속·세기상사·CS홀딩스·전방은 19일 코스피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네 종목 모두 대주주 보유 비중이 높다. 3월31일 기준 천일고속은 최대주주와 친인척이 85.74% 지분을 갖고 있다.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은 20만2753주(14.18%)에 불과하다. 몇몇 개인 투자자들이 주가를 올릴 수 있는 구조라는 의미다. 1. 천랩 (뉴스) 코로나19 진단키트 CE 인증 및 해외수출 개시 피 한방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