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 상한가 주식공부

이름에 '우'가 붙은 종목들만 상한가를 기록했다. 

뉴스를 검색하다보니 2019년도 4월에 비슷한 일이 있었다. 

 

(2019.4월 뉴스) 요즘 개인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투자처는 단연 '우선주'다. 한진칼 우선주에서 시작한 상한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주의 이점은 보통주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배당은 많이 줘 배당 수익률이 높다는 것인데,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오히려 배당 투자의 매력이 뚝 떨어졌다. 우선주 급등이 "상승장이 끝나간다는 신호"라고 보는 전문가들도 있다. 일부 전문가는 과거 상승장에서 우선주 투자가 지나치게 과열될 경우 조정의 신호로 작용했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다. 상승장이 끝나가는 국면에는 어지간한 업종은 다 올라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우선주가 부각되곤 한다는 것이 증권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2020.6월 뉴스) 우선주가 '묻지 마' 급등세다. 10일 코스피 시장에서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은 10개 종목 중 8개가 우선주일 정도다. 우선주는 보통주와 달리 의결권이 없는 주식으로, 종목명 뒤에 '우'를 붙인다. 이 때문에 우선주 주가는 대체로 보통주보다 싸지만, 대신 배당을 더 많이 받는다. 

우선주 급등 원인으로 '초저금리'를 꼽는 의견이 많다. "삼성중공우 주가의 경우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며 "일부 투기세력(작전 세력)이 '장난'을 쳤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의혹'이 나오는 것은 우선주의 작은 '몸집' 때문이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우선주는 유통 주식 수와 거래량이 너무 적어 돈이 조금만 들어와도 주가가 급등하곤 한다"

1. 프로텍

(뉴스) 프로텍이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기체를 이용해 접촉 없이 여러 반도체칩을 고르게 조립하는 방법으로 머리카락보다 얇은 두께의 휘어지는 반도체칩을 손상 없이 조립하는 고효율 상용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갱본더 장비는 유럽, 일본 등 반도체 장비 선도국가의 소수 업체가 주도하는 최고 사양의 반도체 조립 장비보다 앞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카드, 메디컬 디바이스,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반도체 패키지와 같은 웨이퍼 및 패널 레벨 패키지 초정밀 조립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다"

 

2. 깨끗한나라우

(뉴스) 한일 무역 전쟁 수혜주가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주인 주성엔지니어링과 일본 소비재 대체 종목인 깨끗한나라의 우선주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유아기저귀 보솜이와 물티슈 등을 생산하고 있어 일본 기저귀와 생활용품의 대체품으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