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상한가 + 시황 (조일알미늄, 대호에이엘, 바이오리더스, 피제이메탈, 동양에스텍, 이루온)

 

 

2021년 5월 11일 상한가 종목인 조일알미늄, 대호에이엘, 바이오리더스, 피제이메탈, 동양에스텍, 이루온을 공부해보자.

 

 

출처 : 네이버금융

코스피에서 5종목, 코스닥에서 4종목 상한가에 갔다. 코스피 5종목 중 3종목이 여전한 우선주.. 

 

코스피 코스닥 지수

파란 눈물의 화요일. 나스닥이 많이 떨어졌길래 짐작은 했다만은..

 

코스피가 -1.23% 하락, 코스닥이 -1.43%으로 양 지수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장 시작하고나서부터 쭉 빠지더니 위의 초록색 지표처럼 걍 바닥에서 머물러 회복하질 못했다. 코스피가 3,209선으로 정말 가까스레 3,200선을 수성했다.

 

개인이 약 3.5조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고자 했지만 외국인이 2.1조원 기관이 1.3조원을 팔아치우니 버틸 재간이 없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이 약 5천억원어치를 나홀로 매수했고, 외국인이 2천2백억, 기관이 2천 6백억을 매도했다. 전날 외국인이 8일간의 매도를 끝내고 순매수해주길래 오늘도 기대했지만 오히려 더 크게 매도를 때려버렸다. 그덕분에 오늘 계좌가 멀쩡한게 없었다. 특히 장 시작하고 1시간만에 외국인이 순매도를 9천억을 때렸다.. 

 

등락종목을 보면 코스피에서는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이 거의 비등비등했고, 코스닥에서 하락하는 종목이 상승종목보다 약 2배이상 많았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2.40% 하락했고, 2위 SK하이닉스가 -5.38% 하락했다. 코스피 기준 상승업종은 철강/금속 섹터가 +2.46% 상승했고, 음식료품, 섬유의복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하락하는 섹터를 보면 의료정밀 -3.16%, 전기전자 -2.79% 순이었다.

 

철강주가 상승한 데에는 세계 경제가 회복세로 접어들며 철강 공급은 줄어드는데,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었다. 특히 중국 내 제조업이 활황을 보이고 있고, 중국의 보조금 정책이 폐지되면서 철강 공급이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철강 공급이 줄어들면.. 요즘 철강 뿐 아니라 원자재 값이 다 오르는 슈퍼사이클인데 어디까지 올라갈지 꼭 관심을 두고 지켜봐야한다.

 

오늘은 그동안 역대급 청약 광풍을 보였던 SKIET의 상장날이었는데 따상에 실패.. 그리고 -26% 큰 폭으로 하락하며 마무리했다. 상장 후 급락하는 바람에 투자심리 위축에도 한 몫 했을걸로 보인다.

 

전날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크게 하락했는데, 그 중에서도 나스닥의 하락이 거셌다.  금리 전망치가 2.73%까지 높아지면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다. 다우지수가 -0.10% 약보합, S&P500 지수 -1.04%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가 크게 하락해 -2.55% 폭락으로 장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66% 급락했다. 투자자들이 기술주에서 에너지, 은행, 산업 등 경제 회복 관련주로 옮겨가는 모양새도 있기 때문에 섹터 흐름의 변화를 눈여겨봐야겠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6%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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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볼 뉴스는

 

SKIET ‘따상’ 안되는데...카뱅이 KB 2배인 장외 시장

SKIET ‘따상’ 안되는데...카뱅이 KB 2배인 장외 시장

오늘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SKIET의 상장일이다. 역대급 공모 청약에 유통 주식수가 굉장히 적어서 당연히 따상을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26%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SKIET 처럼 소위 말하는 IPO대어가 있는 장외시장 인기가 뜨겁다. 대표적으로 오는 7월 상장을 앞둔 카카오뱅크가 장외시장에서 이미 몸집이 42조가 넘는다고.. 참고로 KB금융이 24조원이다.

 

예전에는 공모주하면 자연스레 따상, 그리고 따상상까지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은근 안그런 경우도 많은 것 같다. 한마디로 이미 공모할 때 고평가 되었다는 이야기.. SKIET도 적정가격이 15만원 ~ 16만원이라는 일각의 의견도 있었다. 

참고로 작년에 최고의 인기 공모주였던 빅히트 (구 하이브) 상장 첫날 351,000원까지 올랐다가 급락했는데 8개월이 지난 오늘까지도 그 가격까지 가려면 한참 많이 남았다...

 

공모에 당첨되어서 받은 공모주식가격보다야 오르면 상관없지만, 만약 따상이나 따상상 노리고 들어가는 것이라면 당연히 주의 또 주의해야한다. 오늘같은 사태도 있다.. 그리고 장외주식 거래도 언제나 조심해야한다. 이미 너무 적정 가격보다도 오른걸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주린이니까 ㅎㅎ 공모주 청약에도 도전해보고, 소액이라면 장외주식도 조심조심 해봐서 경험을 쌓는 것도 필요해보이고.. ㅎㅎ 난 그래도 담번에 공모주 청약에는 도전해보려고 한다. 한번도 안해봐서 궁금함.. ㅎㅎ

 

오늘 청약한 SKIET 흐름이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자

 

그럼 열공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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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일알미늄

 

원자재 가격 급등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알루미늄 가격도 강세 흐름

전 세계에서 탈(脫)탄소 경쟁을 벌이면서 알루미늄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조일알미늄은 알미늄의 다양한 특성을 살린 각종 건축내ㆍ외장재, 자동차용 소재, 방음벽재, 인쇄판, 보온재, 화장품 Cap, 전자부품, 주방용기 등의 소재로 공급하고 있다.

 

2. 대호에이엘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알루미늄 가격은 37개월만에 톤당 2500달러를 돌파했다. LME 알루미늄 가격이 톤당 2500달러를 상회한 건 지난 2018년 4월 19일(톤당 2602.5달러) 이후 처음이다.

 

대호에이엘은 알미늄 코일(Coil), 판재(Sheet) 및 고품질 환절판(CircleSheet)을 전문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3. 바이오리더스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연구 개발한 코로나19 예방백신 BLS-A01을 씨드모젠과의 GMP 생산 계약을 통해 생산을 개시

 

 

 

4. 피제이메탈

 

알루미늄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동반 강세 흐름

피제이메탈은 비철금속 합금 소재 가운데 하나인 알루미늄 탈산제와 빌렛을 생산하고 있다. 알루미늄 빌렛은 알루미늄 압출에 쓰이는 필수 중간재다. 알루미늄 탈산제는 알루미늄 캔, 알루미늄 퍽(칩 압축품), 알루미늄 판재 등을 주 원료로 재활용해 생산한다.

 

 

 

5. 동양에스텍

 

최근 철광석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는 소식

세계 각국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수요 증가와 중국의 환경정책 강화에 따른 생산 감축이 맞물리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리서치알음은 동양에스텍에 대해 철강 업종에서 '숨겨진 진주'라고 분석했다.

 

 

 

6. 이루온

 

영업이익 131% 증가

 

+ 윤석열에 버금가는 잠룡 ‘최재형’(현직 감사원장)에 주목하는 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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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공부기업 '코웰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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