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상한가 + 시황 (동일제강, 텔레칩스, 애니플러스 등) :: 멜리에

안녕하세요 멜리에입니다.

 

2021년 5월 6일 오늘의 상한가 종목인 동일제강, 텔레칩스, 애니플러스, 노루홀딩스우, 노루페인트우, 신원우, 동양2우B, 동양3우B를 공부해보자.

 

출처 : 네이버금융

 

목요일인 오늘 코스피에서 9종목, 코스닥에서 3종목이 상한가에 갔다.

9종목 씩이나 상한을 쳤단말이야? 라고 생각되겠지만 자세히보면 코스피에서 단 한종목을 제외한 8종목이 '우선주'다. 

코스닥에서도 한 종목이 우선주....

보통 장이 요상하면 우선주들이 상한가에 가던데.. 일단 공부를 한번 해보겠슴!

 

코스피 코스닥 지수

 

어제 어린이날 휴일, 신나게 놀고 온 오늘. 왠지 느낌은 월요일이 다시 시작하는 기분인데, 실제로 목요일이라 기분이 엄청 좋다... 이런게 바로 주4일제일까..?ㅎ

 

여튼, 오늘 코스피도 어제 날씨만큼 화창했는데 +1.00% 상승, 코스닥 +0.29%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의 경우 장 시작하고나서 쭉 좋았는데 (점심때 잠깐 제외하고는) 오후가 될수록 기관 매수세가 두드러지면서 장이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코스닥의 경우 장 시작하고 10시를 기점으로 오후가 될수록 하락하다가 다시 또 상승해서 플러스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약 장 중간 즈음에서 하락한 채로 유지됐으면 마이너스로 끝날뻔했다.

 

코스피의 상승은 '기관'투자자의 매수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오후 2시 전까지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이 움직일때는 장도 그냥저냥 밋밋하게 흘렀지만 2시를 기점으로 기관 매수, 개인 매도로 상호간의 매매가 크로스 되는 순간 쭉 우상향했다. 

기관이 약 2천억 매수하며 5월 4일, 그리고 오늘 이틀 연속 매수를 보여줬고 개인은 약 913억 매도, 외국인도 약 987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반대로 개인만 약 2천 6백억을 매수했고 외국인은 약 1천 9백억원 매도, 기관은 649억원을 매도했다.

 

등락종목은 무슨 어린이날 선물처럼 상승종목이 월등히 많았는데! 코스피에서 724종목이 상승하고 하락하는 종목은 157개밖에 없었다. 코스닥에서도 상승종목이 835개로 하락종목보다 약 2배이상 많았다. 다만 상위 종목 중 희비가 엇갈렸는데 가장 공매도가 많았던 셀트리온이 5월 4일에 비해 -2.88% 하락했다. 그 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 등도 전부 하락하며 마감했다. 

 

공매도 재개 3일차인 오늘, 공매도 금액은 줄었지만 여전히 외국인이 공매도에서 우위를 차지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었다. 코스피시장에서 공매도 규모는 6,469억원으로 이 중 약 91%인 5,831억원을 공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523억원, 개인은 114억원이었다. 3일차인 오늘도 여전히 공매도가 기울어진 운동장임은 변함이 없어 보인다.

 

간 밤 미국장은 경제지표 호조에도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발언 때문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4일 (미국 현지시간) 시사지 '애틀랜틱' 주최로 열린 '미래경제서밋'행사에 참석해서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금리를 다소 올려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 발언에 나스닥이 급락하고 난리나서 급하게 금리인상을 예측하거나 권고한 건 아니라고 재차 언급했다.

 

다우지수가 +0.29% 강보합, 나스닥 지수 -0.37% 약보합, S&P500 지수 +0.07%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해 1.58%대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만약 우리나라 장이 5월 5일 휴장이 아니었으면 옐런 장관의 발언에 막 휘둘리며 움직였을지도 모르겠다. 다행이 공휴일..! 고마워요 방정환 선생님!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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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볼 뉴스는

 

JP모건이 자문을?…'천태만상' 불법 리딩방에 개미만 '피눈물'

JP모건이 자문을?…'천태만상' 불법 리딩방에 개미만 '피눈물'

다들 요상한 자문업체에서 문자 많이 받나용?ㅎㅎㅎ

 

난 도대체 어디서 내 개인정보가 털렸는지 모르겠는데 특정 종목을 '픽'해주는 문자들이 오고있다. 카톡으로도 오고 문자로도 오고 난리다 난리. 대체 무슨 종목을 찍어주는지 궁금해서 걍 받아보고 있는데 거의 99%가 '시간외 상한가 또는 상한가 근처에 간 종목'을 선정해주더라. 그런거면 나도 문자 돌리겠다싶었다.

 

아니나다를까 위 뉴스에도 나왔다시피 요즘 불법 리딩방이 극성이라, 손해를 본 개미투자자들도 생겨나는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나도 하도 궁금해서 모 카카오톡 오픈 리딩방에 들어와있는데 잦은 손절을 시키고, 오르는 종목만 크게 홍보하고, 뭐라고 항의하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 강퇴시키고 새로운 사람을 채워넣는 것 같았다. 

 

종목을 찍어주긴 하는데.. 왜 이런 종목을 이 자리에서 찍어줄까 싶은..? 재미삼아 1주씩 사보고있는데 오르는 것 반 하락하는 것 반이다. 대체 뭘까 싶다.. ㅎㅎ

 

문제는 이 무료방에서 사람들을 꼬드겨서 '유료리딩방'으로 오게 만드는데, 여기서 한두번 벌 수는 있어도 크게 물린 종목이 나오면서 손해보는 사람들이 엄청 생긴다는 것이다. 물론 쉽게 누군가가 콕 찍어서 종목과 매수가를 주니까 편할 수는 있지만, 절대 그게 나를 위한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잘 벌면 나 혼자 몰래 벌지 절대 남에게 알려주지 않을듯.. 그리고 주식은 열심히 치열하게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주린이로써 전혀 성장에 도움도 안된다.

 

리딩방에서 버는 사람도 있겠지만, 분명 잃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

늘 주의하고 조심하도록 하자! 주식세계에 요행은 없지 않을까..?ㅎㅎ 너무 옛날사람 마인드.

 

난 저런거에 휩쓸리지 않고 열공하리라!!

 

열공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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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수는 좋았지만, 장은 썩 좋지 않았던 게 특별히 장을 주도하는 섹터가 없었다.

그러니 우선주만 냅다 상승했고 말이다.

 

우선주는 다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시총이 엄청 작다..  그들 중에 노루홀딩스우가 300억대의 시총을 갖고있을 뿐 100억도 되지 않은 종목이 허다하다. 이런 종목은 뭐다? 조종하기가 쉽다아~

 

'세력'이 있다면, 그들이 조금만 개입해도 걍 상한가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뭔가 호재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저런 세력들이 쉽게 올리는 우선주는 별다른 호재도 이슈도 없는 것이 태반이다. 장이 썩 안좋을때 세력들이 이렇게 쉽게 올릴 수 있는 종목들을 발굴해서 상한가를 말아버리는데 나같은 주린이 개미들은 괜히 잘못들어갔다가 폭풍에 휩싸이기 쉽다. 우선주는 시총도 작고, 거래되는 주식도 작아서 조종하기 쉽구나.. 라고 생각하고 섣불리 들어가지 말자!

 

 

 

1. 동일제강

 

철강 중소형 관련주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바닥을 쳤던 철강업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각국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국내외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자 활기를 띄고 있는 것. 

수요가 확대되는 속도를 공급이 따라잡지 못하자 철강재 값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2. 텔레칩스

 

최근 독자 개발한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했다는 소식

 

자동차용 MCU는 차량용 반도체의 일종으로 국내 물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품목

텔레칩스는 자동차용 MCU를 지난달부터 삼성전자의 위탁생산 파운드리를 통해 시범 생산

 

 

 

3. 애니플러스

 

윤석열 관련주.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후배라고 알려짐.

 

 

 

4. 노루홀딩스우/노루페인트우

 

윤석열 관련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인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코바나 콘텐츠'의 후원자

 

 

 

5. 신원우

 

윤석열 관련주. 우진호 신원종합개발 대표이사와 장용석 사외이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

 

 

 

6. 동양2우B/동양3우B

 

윤석열 관련주. 동양 임원들이 윤 전 검찰총장과 서울대 동문, 법무법인 태평양 근무 등으로 친분이 있다는 이유

 

 

 

 

 

 오늘의 공부기업 '에코프로비엠'

 

오늘의 공부종목은 에코프로비엠 !! 함께 공부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염!

 

2021.05.06 - [멜리에주식/개별 종목 공부] - [주식] 에코프로비엠 주가전망 리포트 + 차트 (247540)

[주식] 에코프로비엠 주가전망 리포트 + 차트 (24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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