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에주식/주식 상한가공부

20.07.24 상한가 주식공부(유니온/코아스템/영진약품/아미노로직스/계룡건설 등)

멜리에(mealea) 2020. 7. 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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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주식공부 시작하고나서는 금요일이 되면 왠지 긴장된다. 이상하게 코스피/코스닥이 다 하락하기 때문인데 오늘도 역시나 둘다 퍼런불이 나왔다. 오늘은 미중분쟁 때문에 그런것 같다. 주식장이 상승장일때는 쉽게 버는 느낌(?)이 드는데, 보합이거나 하락장에서는 돈 버는게 정말 어렵고 갈팡질팡하게 된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전날 봐둔 종목이 다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본의아닌 물타기를 시전하게 되었다. 그래도 미중분쟁 관련주(유니온/유니온머티리얼/티플랙스)를 사두었기 때문에 최종 3% 이익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다음부터 금요일은 정말 관망의 자세로 대해야지 안되겠다.. 무서웡

 

1. 유니온

 

(뉴스) 중국 정부가 미국의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구에 따른 보복 조치를 24일 내놓을 것이라고 중국 관영 매체 책임자가 밝혔다.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 후시진(胡錫進) 총편집인은 24일 오전 트위터 통해 "내가 알기로는 중국이 대미 보복 조치를 오늘 내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평가를 받는 후시진은 "중국 주재 미국 총영사관 1곳이 폐쇄를 요구받게 될 것"이라면서 "중국은 이런 대등한 조치를 하도록 강요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 내 생각 -

미중분쟁 관련주는 여러개가 있다. 유니온/유니온머티리얼/티플랙스/샘표 등등등. 유니온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상한가에 도달했지만 다른 종목들은 많이 상승을 했어도 매도세가 세서 그런건지, 매물벽이 견고해서 그런건지 상한가에 도달하진 못했다. 왜 어떤건 상한가를 두번이나 가는데 어떤건 한번 또는 전혀 못가는지에 대해 보면 역시 사람들의 인식때문인것같다. 미중분쟁 관련 대장주는 유니온이니까 유니온으로 몰리는 것..? 이 대장주도 바뀌는건지 급 궁금해졌다.

 

 

2. 코아스템

 

(뉴스)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코아스템이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치료제 ‘뉴로나타-알주’의 임상3상 계획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코아스템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변경승인을 받는대로 한·미 양국의 동시임상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김경숙 코아스템 대표는 “뉴로나타-알주는 2상까지 안전성과 유효성 면에서 긍정 평가를 받아왔으며 3상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업계에서는 동시 임상을 통해 치료제 시판까지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이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라이선스 협상도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같이보면 좋을 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9&aid=0004621271

 

코로나19 치료효과…순풍 탄 줄기세포업계

국내 치료목적 사용승인 의약품 6건중 4건이 줄기세포치료제 파미셀, 시약원료 매출 작년 추월 강스템, 작년 중단된 임상 재개 지난해 임상 실패 등으로 침체에 빠져 있던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

news.naver.com

(기업개요)

  • 동사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질환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으로 2003년 설립되었으며, 주요종속회사 켐온은 신약/신물질 개발을 위한 비임상CRO 사업을 영위함.
  • 2014년에 세계 최초로 ALS(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인 '뉴로나타-알'을 개발하였고, 전신홍반루프스(SLE), 다계통위축증 등 다양한 질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함.
  • 또한 뉴로나타의 작용기전에 근거하여 무산소성뇌손상 등으로 적응증을 확장하기 위한 연구자임상시험 중.

 

3. 영진약품

 

(뉴스)

영진약품이 일본 정부가 항염증약인 덱사메타손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영진약품은 덱사메타손을 주 성분으로 하는 알약 덱사코티실정을 보유하고 있어 덱사메타손 테마주로 거론된다. 정부 차원의 덱사메타손의 코로나 치료제 승인은 렘데시비르에 이어 사실상 두 번째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17일 코로나19 진료 안내 지침에 '덱사메타손'을 치료제로 등재했다. 덱사메타손을 주성분으로 하는 알약을 제조하고 있는 영진약품에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기업개요)

  • 동사는 1962년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73년 주식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하였음.
  • 동사가 소속된 기업집단은 케이티앤지로 담배의 제조와 판매를 주력업종으로함. (주)케이티앤지, (주)한국인삼공사, 태아산업(주) 등이 있음.
  • 국내 제약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제품 라이선스인 및 품목제휴를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수출확대 전략으로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있음.

 

4. 아미노로직스

 

(기업개요)

  • 동사의 주요사업으로는 비천연 아미노산 제조와 원료의약품 및 반도체칩 판매를 영위.
  • 주요 사업부문으로는 수입 원료의약품(뇌졸중, 안질환, 피부염, 화장품 등) 판매를 하는 원료의약품 유통사업부문과 보안처리용 Soc를 제조하는 IT사업부와 2009년부터 시작된 아미노산 사업부로 나뉨.
  • 동사는 다양한 아미노산을 생산할 수 있는 토탈 문제 해결 기술인 ARCA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 내 생각 -

뉴스가 없담.. 뭘까? 종목토론방에서는 주말에 뭔가 재료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뉴스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침 9시 15분에 상한가를 이미 한번 찍었다가 13시에 내려왔다가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6월 9일에도 별 뉴스없이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이다.

 

(이 뉴스인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386271

 

진단키트 이어 K백신 바람 부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탁생산(CMO) 계약을 맺은 이후 국내 백신 회사의 추가 수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 세계 백신 생산시설 부족으��

news.naver.com

 

 

5. 계룡건설

 

(7/20일 뉴스)

공주-대전-세종 한복판에 자리하는 계룡건설의 ‘남공주일반산업단지’가 탁월한 성장성을 지닌 산업단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산 7-2번지 일원에서 총 73만1,905㎡ 규모로 조성된다. 산업단지에는 기계장비·전자·자동차부품·의약·화학 등 10여개 첨단 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탁월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3.3㎡당 60만원 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확보하고 있다. 공주시와의 산업단지 조성 사업 관련 협약을 통해 사업 안정성은 더욱 강화했다.

◆ 편리한 교통환경 기반 다양한 호재 더해 미래가치 기대감 ‘UP'!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다양한 호재를 갖춰 높은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다.

먼저, 산업단지 바로 옆 남공주IC를 통해 천안-논산고속도로 및 대전-당진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차량으로 30분이면 대전 및 세종에 접근 가능하며, 10km거리에는 KTX공주역이 자리하고 있다.

미래가치 측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서울~세종 고속도로다. ‘제2 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이 길은 2024년 완공될 예정으로, 일대 경제발전 및 부동산 가격 상승을 이끌 차세대 핵심 라인으로 꼽힌다. 이어 천안~공주 간 민자고속도로(2026년 완공 예정)가 더해진다. 이 길은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난을 해소하고, 충남지역으로의 연결 기능을 강화해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여러 대기업 단지들과 가까워,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우선 단지 20km~40km 내 정부세종청사, 삼성전자(천안·아산), 현대자동차(아산), 대전1~4공단, 대덕연구단지가 있다. 60km 내로 보면 SK하이닉스(청주), 현대제철(예산), 현대위아(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서산) 등이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국립 공주대학교 등 대전 소재 대학 및 공업계 고등학교 다수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인력 수급 역시 수월하다.

 

(기업개요)

  • 1978년 설립되어 건축 및 토목부문에서 도급공사 및 자체공사를 실시하고 있고 다양한 시공경험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 도급순위 18위 건설사로 성장함.
  • 사업부문은 건축계약공사, 토목계약공사, 분양, 유통, 해외, 스포츠레저 부문임.
  • 민간공사 부문에서는 리슈빌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대표사무소), 네팔, 필리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에 지사를 두고 해외수주를 위한 적극적인 현지수주 활동 진행 중임.

 

- 내 생각 -

계룡건설도 뉴스가 딱히 안나와서 이것저것 검색해봤다. 뉴스에서 알수있듯이 계룡건설의 산업단지가 있는데 이게 세종에 있다고 한다. 이번 국회에서 세종시로 이전하는 논의가 나오면서 이것도 관련주로 상승한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세종시 이전 관련주인 유라테크가 7/17일에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이건 오늘에서야 상한가를 기록해서 읭 싶기도한데.. 어쩌면 세종시가 아니라 다른 이유때문에 오른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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