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에주식) 3월 24일 상한가 (웅진, 자이언트스텝, 에스트래픽, 형지I&C)

 

2021년 3월 24일 상한가인 웅진, 자이언트스텝, 에스트래픽, 형지I&C를 공부해보자.

 

출처 : 네이버금융

오늘은 코스피에서 2종목 (하나는 우선주), 코스닥에서 3종목 상한가가 나왔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

 

장 초반부터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엄청 아래로 내리꽂는게 아닌가.. ㅠ 오늘도 아닌갑다 하고 주식창을 끄고 일 했는데 다행이 장 마감한 것을 보니 낙폭을 많이 축소시킨 모양이다.

 

코스피는 약보합인 -0.28%, 코스닥은 +0.79% 상승하며 장 마감했다. 낙폭을 축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결국 3000선이 깨졌다. 오늘도 개인이 열심히 샀는데 유가증권시장에서만 개인이 거의 9천억 가까이 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사이좋게 4,786억, 4,332억 매도했다. 매도한 금액도 비슷하네 ㅎㅎ

 

코스닥에서는 오히려 개인이 매도하고 외국인/기관 모두 양매수가 들어왔다. 그래도 금액은 각각 1천억에 못미친다.

 

오늘 하락은 미국증시 하락 여파도 있는데 다우존스30 지수는 -0.94% 하락, S&P 500 지수도 -0.76% 하락, 나스닥도 -1.12% 하락해 장 마감했다. 증시를 쥐락펴락했던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61%까지 낮아졌지만,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때문에 금리 하락은 별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그리고 파월 연준 의장과 옐런 재무장관이 시장 친화적 발언을 계속 쏟아냈지만.. 이 역시도 별로 증시 안정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유럽에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모양새다. 여행 좀 가보나 싶었는데.. 일부 유럽국가에서 다시 봉쇄조치를 강화했다. 미국의 파월 연준 의장과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하는 말들은 기존의 기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그런지, 말 뿐이고 실제로 행동으로 보여준게 없어서 그런지 아무리 "대응할 수준이 있다."고 말해도 시장에 먹혀들지 않고 있다. 이 정도면 그만 말로 하고 뭔가 정책을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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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볼 뉴스는 바로 이것이다.

 

“봄의 광란” 3월 상장폐지 리스크가 뭐기에 

“봄의 광란” 3월 상장폐지 리스크가 뭐기에 - 더스쿠프

 

3월 들어 '상장폐지' '정리매매' 관련 뉴스가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 특히 오늘 쌍용차가 작년 회계연도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삼정회계법인이 쌍용차의 감사를 했는데 기업 존속 불확실성 사유와 내부 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 비적정 등을 감사의견 거절 사유로 꼽았다. 이로써 상장폐지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쌍용차 뿐만이 아니다. 맥스로텍, 세우글로벌, 테라셈, 좋은사람들, OQP, GV, 뉴로스, 성안 등 꽤 많은 기업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절차를 진행중인 곳도 있다. 몇몇 기업들은 최근에 상한가를 가기도 하면서 공부해본적도 있는 기업들이라 조금 충격적이다. 역시 이래서 재무제표도 꼼꼼히 공부해서 봐야하는구나 싶다.

 

물론 나도 거래정지된 종목이 있다. 다행이 상장폐지까지 가진 않았지만 거의 1년이 다되가도록 거래 정지중.. 그땐 재무제표를 볼 줄도, 차트를 볼 줄도 몰랐어서 그냥 샀다 ㅠ 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그리고 계좌에서 정지되어있는 모습을 볼때마다 ㅎㅎ 마음이 아프고 내가 진짜 공부 열심히 해야겠구나 라고 스스로를 다잡게 해주는 종목이다....ㅠ (정지 대체 언제풀려 ㅠ)

 

평소에 재무제표를 안보더라도 3월만큼은 감사보고서는 잘 제출했는지, 관리종목은 아닌지 꼭꼭 살펴봐야한다.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이런 요상한 장세에서도 돈 벌 수 있겠지?

 

오늘도 열공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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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웅진

 

(뉴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윤 전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라는 명분이 씌워졌다는 해석이다.

 

윤 전 총장이 유력 대권 후보로 주목을 받으면서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되던 웅진 계열사의 주가 역시 급등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웅진의 윤 회장이 윤 전 총장과 같은 본관이라는 것이 배경이다. 두 사람 모두 파평 윤씨다.

특히 윤 전 총장과 윤 회장 모두 파평 윤씨 집성촌인 충남 공주·논산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점이 테마주로서의 ‘논거’를 뒷받침했다. 윤 전 총장은 서울 태생이지만 부친의 고향이 충남 논산이다. 윤 회장은 충남 공주 출신이다.

 

 

 

2. 자이언트스텝

 

(뉴스)

자이언트스텝이 코스닥 상장 첫 날 '따상’(시초가를 공모가 2배에 형성 후 상한가)을 기록했다.

 

자이언트스텝은 2008년 설립된 영상 시각효과(VFX) 전문 기업이다. 최근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엔진을 활용해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3. 에스트래픽

 

(뉴스)

SK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에스트래픽 인수에 나섰다.

 

SK가 에스트래픽에 눈독을 들인 이유는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사업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서다. 에스트래픽은 전기차 충전과 자율주행차 플랫폼 사업을 펼치는 기업이다. 2017년에 진출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은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성과를 냈다. 2018년 정부의 '완속충전기 구축 충전사업자' 공모에 선정됐고 이후 환경부와 경기도,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전기차 충전 사업자로 뽑히며 인프라 구축에 일조했다.

 

이 시장에 후발주자로 들어왔지만 빠르게 확장하면서 순수 민간 사업자로는 가장 많은 1400여대 이상의 충전기를 구축했다. 전기차 충전 사업은 중앙에서 원격으로 운영하는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패스와 차량번호판인식 솔루션(ANPR)을 이용해 간편 인증 제휴카드를 연계한다. 이마트와 BGF리테일 등 전국에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충전소 보급을 진행 중이다. 교통 시스템 통합(SI) 사업을 영위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앞세워 자율주행차 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4. 형지I&C

 

(뉴스)

의류 제조업체 형지I&C가 24일 미국 아마존 입점 소식에 가격제한선까지 올랐다.

 

이날 형지I&C는 아마존 미국에 진출, 미국 현지에 특화된 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마존 미국을 통해 미국인의 체형을 고려해 최대 7XL 사이즈까지 확대한 ‘빅보스(Big Boss)’ 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간 밴더사 없이 직접 진출하는 비즈니스 구조로 개편하고 미국 전용 상품 개발과 생산 리드타임(제품 주문에서 납품까지 걸리는 총 소요시간) 개선 등 내부 인프라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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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부종목인 '한화손해보험'을 같이 공부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2021.03.24 - [멜리에주식/개별 종목 공부] - [주식] 한화손해보험 주가 전망 리포트 (000370) 21년에도 실적 개선 지속 전망!

[주식] 한화손해보험 주가 전망 리포트 (000370) 21년에도 실적 개선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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