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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PI첨단소재 리포트 (코스닥 178920) 국내대표 소부장기업!

멜리에(mealea) 2021. 2. 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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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은 매출 699억원(YoY +23%)

영업이익 168 억원(YoY +45%)

지배순이익 106억원(YoY +44%)

 

매출도 영업이익도 지배순이익도 예상보다 잘 나온 PI첨단소재에 대해 공부해보자!

 

 

기업개요

 

  • 동사는 2008년 폴리이미드 필름 및 관련 가공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어, PI(Polyimide) 필름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음.
  • 2014년부터 글로벌 PI(Polyimide) 필름 시장 점유율 1위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
  • 동사는 2014년부터 글로벌 PI(Polyimide) 필름 판매량 기준 1위를 달성했으며, 높은 판매량은 원가절감으로 이어지고 있음.

 

 

(출처 : 네이버증권)

PI첨단소재

이름을 듣고도 대체 뭐하는 회사인가 싶어 공부할 종목으로 선정해보았다.

  'PI첨단소재는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 두 대기업 화학계열사가 합작해 만든 회사로

  필름 및 관련 가공제품의 연구개발을 하고 생산량과 시장점유율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필름은 어디다가 쓰는것인고? 하고 물으면

 

1) FPCB 용도

 : 연성회로기판(FPCB: 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에 사용되는 것으로 필름은 궁극적으로 Display 모듈, 카메라 모듈을 비롯한 모듈 업체 및 스마트폰, 태블릿,자동차, 디스플레이, PC & Laptop 등과 같은 세트 업체에게 제공

 

2) 방열시트 용도

 : 최종 제품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Portable 모바일 기기 및 기타 IT기기 등으로 발열 문제로 인해 열 관리가 필요한 부품에 부착되는 식으로 적용

 

3) Display 용도

 : Foldable폰과 같은 Flexible OLED Display 패널에 유리를 대체하는 Substrate 소재로 PI(Polyimide) 필름이 적용

 

4) 첨단 산업 용도

 : 첨단 산업용 시장은 PI(Polyimide) 필름이 최초 적용되기 시작했던 우주 항공 용도를 포함하여 전기 절연용, 공정 부자재용, Tape 및 공정용, EV(Electric Vehicle)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위 내용을 간단히 보면

폴더블(접이식) 스마트폰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5G 이동통신용 소재

스마트폰 방열시트

우주 항공

전기차 배터리 절연 테이프 등에 활용된다.

 

    ㅎㅎ 분명 한글로 적혀있는데 뭔 말이지 싶을 정도로 \

    어렵다... 문과생에게 넘 어려웡..ㅠ

   어쨌든 이 필름이 굉장히 쓰이는 곳이 많구나..

 

 

2월 8일자로 나온 리포트를 보면

 

- 하나금융그룹 : 4분기 역대 최대 매출, 전방 수요처 확대 효과 지속

- DB금융투자 : P와 Q 모두 골고루 성장할 21년

 

목표가는 48,000원 ~ 55,000원을 제시했다.

2월 5일 종가 41,100원 대비 16% ~ 33%의 상승여력이 있다.

 

(출처 : DB투자증권)

 

 

(출처 : 하나금융투자)

 

방열시트 부분이 아이폰12에 들어가는군!

동영상보거나 게임할때 발열 문제를 다룬 뉴스를 여러번 본 적 있는데

그 발열을 잡아주는 게 이 PI필름이었구나

 

핸드폰에 주로 사용되던 PI 필름이

자동차 전장사업으로 확대되고

5G 와 전기차 배터리에도 탑재된다고 하니

정말 요즘 가장 잘나가는 산업군에는 빠진 데 없이 다 사용되는 것 같다.

 

이 말인 즉슨 수요가 많단 이야기고

공장 증설은 계획이 없다고 하니

핸드폰, 전기차 등등 많이 팔리면 팔릴수록

몸값이 높아지는 기업이 될 것 같다.

 

 

PI첨단소재, 글로벌 차세대 전기차 소재 채택…매분기 신규매출 200억

 

PI첨단소재, 글로벌 차세대 전기차 소재 채택…매분기 신규매출 200억 : 네이버 금융

글랜우드PE가 인수한 PI첨단소재 ◆ 레이더 M / PEF 포트폴리오 돋보기 ◆ 올 3월 국내 토종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PE를 새 주인으로 맞은 코스닥 상장사 PI첨단소재(옛 SKC코오롱PI)가 경

finance.naver.com

 

뉴스에 따르면

 

PI첨단소재는 글랜우드PE가 인수한 후

신성장 분야의 소재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PI바니쉬를 비롯해 PI파우더, 감광성(포토센시티브) PI 등 분야에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기존 PI가 고체 형태의 필름이었다면 PI바니쉬는 액상 형태, PI파우더는 분말형태를 띄고 있다.

이들은 2차 전지 및 전기차,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반도체, 우주항공 부품 등에 핵심 소재로 쓰인다.

 

최근에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엄청 많이 올랐는데

이 종목도 거기에 살짝 발을 담궈서 같이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ㅎㅎ

 

 

차트를 보면

 

일봉차트 (출처 : 네이버증권)

봉들이 기본 5일선을 왔다갔다갔다 하면서도

20일 선 지지를 확실히 받아주면서 착실히 저점을 높이고 있다.

11월 13일 최저가 부근에서 120일 선을 뚫고 상승해서

이평선을 정배열로 만들었다. 

 

오늘 외국인이 9만 9천주나 매수했다! 기관도 어제부터 이틀간 양매수.

차트를 보니 지난 4일간 20일선에서 바닥을 다지면서 밑꼬리를 달아주고

20일 위에서 봉을 마감했다. 그래서 오늘같은 하락장에도 양봉으로 마감한 것 같다.

 

5일 이평선이 20일 이평선 아래로 내려갔더라도

일봉이 5일선, 20일선 위에서 놀고있고

밑꼬리 달아주면서 지지되면 매수타이밍 인 것 같다.

  물론 주린이의 생각일 뿐입니다 ㅎㅎ

 

주봉차트 (출처 : 네이버증권)

주봉차트를 보니 코로나때 정말 심각하긴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딱 코로나 터지고나서 주가가 120주 선 아래로 곤두박질쳐서

1년 내내 120주 선을 넘질 못했다.

 

120주 선에 매수한 사람들이 많아서

강력한 벽을 세웠기 때문같다.

중간 중간 120주선을 향해 가는데

번번이 넘지못하다가 작년 12월 되어서야 주가가 상승했다.

 

아직 전 고점인 57,000원 정도까지는 여력이 많이 남아있고

올해 수익도 기대되는 종목이기 때문에

쌀 때 사서 들고가면 괜찮을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종목을 일찍 발굴했으면 오래 갖고있으면서 큰 수익 냈을텐데

공부하다보면 이미 이렇게 오른것들만 보인당ㅎㅎ

 

그래도 오늘 어려운 분야 공부해서 뿌듯하다!

내일도 열공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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