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29 상한가 주식공부 (제주은행/신원종합개발)

1월 29일 상한가 종목들 (출처 : 네이버증권)

 

코스피 코스닥 지수 (출처 : 네이버증권)

 

금요일 장은 하락할 때가 많아서, 마음을 굳게 먹고있었지만

오늘은 정말 ㅎㅎ 소리치고 싶었다.

아무리 금요일장이 나빠도 인버스 성격의 정치테마주 같은건 주가가 오를법도 한데

딱히 오르는 섹터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줄줄줄 아래로 흘러내렸다.

 

3000포인트의 위용을 자랑하던 코스피는 결국 ㅠ 오늘 92포인트나 빠진 2976.21 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오르는 종목이 64개 밖에 없었고 외국인이 약 1.4조를 매도했다. 기관은 곁다리로 살짝 같이 매도.

세상에 이번주에 대략 5.4조원이나 매도했다. 2월달엔 사줄거니..

 

대체 왜 이렇게까지 많이 떨어진건가

오늘 장 끝나고 나온 뉴스를 보면

3가지 정도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뉴스 : '백래불사백'...조정 빌미 찾는 시장 [증시전망대]

 

1. 미국 게임스탑 발 변동성 확대

2. 전 세계적으로 증시 과열 우려

3. 정부의 공매도 금지 조치 해제를 둘러싼 갈등

 

이따 저녁에 주식팟캐스트를 들으며 시황 공부를 해봐야겠다.

 

5거래일 중 4거래일을 하락하다니...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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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은행

 

(뉴스)

네이버 피인수설이 돌았던 제주은행이 상한가 를 기록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19일 자사가 제주은행 인수를 검토한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네이버는 “제주은행 인수를 검토한 바 없으며 제주은행과 관련 협의를 전혀 진행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 또한 금융회사 인수를 통한 직접 진출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며 “제주은행 인수나 은행업 면허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2. 신원종합개발

 

(뉴스)

정부가 예고했던 '특단의 주택 공급 대책'의 다음주 발표가 가시화된 가운데 역세권 및 저밀도지구의 고밀 개발과 함께 그린벨트 해제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 내곡동의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신원종합개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문 대통령이 설 전 발표 예정인 주택공급 대책에서 시장의 전망을 뛰어넘는 대안을 내놓겠다고 한 만큼 대규모 주택공급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공공주도의 기존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정부 소유의 땅 비중이 높은 그린벨트와 택지지구, 3기 신도시 추가 지정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신원종합개발이 참여 중인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은 서초구 내곡동 374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대지면적만 13만2379.7㎡에 달하며, 예상 사업비는 약 7000억원이다. 신원종합개발은 PM(Project Management) 용역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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