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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1 (수) 오늘의 경제뉴스

멜리에(mealea) 2024. 2. 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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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멜리에 입니다.


● 제3지대 정치 세력을 모으겠다던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가 11일 만에 갈라섰습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며 결별을 공식 통보했습니다. 정치적 배경이 다른 곳에서 출발한 한계와 함께 선거 대비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도권 다툼은 예고된 한계였습니다.

https://naver.me/5fPxBOPG

제3지대 빅텐트 해체…결합 못한 이준석·이낙연, 결국 각자도생

이낙연 "'새로운미래'로 선거 준비"…통합 11일만에 철회 선언 당직·정책공약 등 이견에 '선거 지휘권' 문제로 갈등 폭발…사실상 당권 다툼 화학적 결합 실패…'총선 3자 구도' 제3지대 전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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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에서는 경선에서 막대한 감점을 받는 현역의원 평가 하위 대상자가 속속 통보되고 있습니다. 앞서 통보에 반발해 탈당한 김영주 부의장에 이어 윤영찬, 박용진 의원까지 비명계로 꼽히는 의원들이 줄줄이 대상이 되면서 공천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https://naver.me/G9tJDqQO

민주, 박용진·윤영찬에 '하위 10%' 통보…"공천학살" 반발

더불어민주당 비명계인 박용진·윤영찬 의원은 20일 자신들이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에 포함됐다고 공개하며 강력 반발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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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합니다.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에 중대재해처벌법 재논의 등 여당이 중점으로 두는 입법 현안과 민생 분야에서 야당의 협조를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aver.me/5v4tC5O3

윤재옥, 교섭단체 대표연설…'여 중점 법안' 협조 촉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오늘(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합니다. 윤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에 중대재해처벌법 재논의 등 여당이 중점으로 두는 입법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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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6천400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곳곳에서 의료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잡지 말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https://naver.me/5JVygnn2

정부 “전공의 6415명 사직, 831명 업무개시명령”

정부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19일 오후 11시 기준 6415명(55%)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이 중 1630명(25%)은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직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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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 우려가 더해지고 있는데요.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에 법적 처벌이 가능한 걸까요? 정부의 명령을 거부하면 처벌이 가능하다는 의견부터 전공의 특수성으로 실제 처벌은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까지 다양합니다.

https://naver.me/FDjSbv83

전공의 집단사직, 무더기 수사·기소로까지 이어질까

정부 '업무개시명령' 본격화…송달 여부 등 쟁점될 듯 금고형 이상은 면허 취소…행정소송 등 법적다툼 예고 이대희 이영섭 권희원 기자 =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사직에 나선 전공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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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미국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을 보도한 MBC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국내 거의 모든 방송사가 같은 내용을 보도했지만, MBC와 YTN에만 최고수위의 중징계가 내려진 겁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22775

"바이든 날리면" MBC 중징계... "진솔하게 반성" 칭찬받은 KBS

방심위, MBC 등 3개 방송사 중징계 결정... KBS 관계자 "바이든으로 안 들렸다" 확인발언도 ▲ 이른바 '바이든 날리면' 관련 MBC 방송 화면. ⓒ MBC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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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수억 원대의 러시아산 최고급 승용차를 선물했습니다. 러시아는 김 위원장이 이 차를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선물 이유를 밝혔는데, 우리 정부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이라며 규탄했습니다.

https://naver.me/GudjP8Hq

러 "푸틴, 김정은이 좋아해 '아우루스' 車 선물"(종합2보)

수억원대 가격 러시아판 롤스로이스 최고급 세단 "김정은, 아우루스 선물 받은 최초 지도자"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산 최고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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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에서 내년부터 하늘을 나는 택시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명 '에어 택시'인데요. 최대 속도는 시속 321km, 전기로 작동하다 보니 소음은 헬리콥터의 100분의 1 정도로 조용한 편이고, 오염 물질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인 데다, 조종사 빼고 승객을 네 명까지 태울 수 있습니다.

https://naver.me/FNGsJZTL

[와글와글] 내년 두바이서 '하늘을 나는 택시' 본다

언뜻 보면 미래형 헬리콥터 같은데요? 두바이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준비 중인 하늘을 나는 '에어 택시'입니다. 최대 속도는 시속 321km인데요. 차로 45분 걸리는 거리를 12분 만에 갈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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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령화 사회 일본은 10여 년 전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늘려왔습니다. 고령화에 대비하고 열악한 지역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의사 부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로 의사단체의 집단 행동은 없었습니다.

https://naver.me/GudjPOaE

반발없이 의사 수 늘린 일본…“고령화 대비·지역 편중 해소”

초고령화 사회 일본은 10여 년 전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늘려왔습니다. 고령화에 대비하고 열악한 지역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의사 부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로 의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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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결의안이 또 부결됐습니다. 미국이 세 번째로 거부권을 써서 통과를 막았습니다. 미국은 휴전과 국제법 준수를 요구하는 결의안이 통과될 경우, 진행 중인 협상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반대 이유를 밝혔습니다.

https://naver.me/FsqiTOGr

'가자 휴전' 안보리 결의 또 부결…美 세번째 거부권 행사(종합)

인도지원·강제이주 반대·국제법준수 등 포함…15개국 중 13개국 찬성 美 "중동 휴전협상 망칠 것" 반대…인질석방 연계 '일시휴전' 대안 추진 이지헌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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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진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나발니의 모친이 아들의 시신을 돌려달라고 공개 호소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안을 오는 23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s://naver.me/xb7XPAaI

나발니 모친 "아들 시신 돌려달라" 호소...미, 대러 제재 패키지 발표키로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어머니가 아들의 시신을 돌려달라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공개 호소했습니다. 서방국가들이 자국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치해 진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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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을 통해 산 고가의 전자제품이 집앞에서 분실되는 일이 경기도 김포와 인천 일대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배송실수인 줄 알았는데, 수사 결과 쿠팡 직원이 벌인 도난 사건이었습니다. 고가의 전자제품만 골라 훔쳤다는 점과 보안시설이 잘 돼 있는 아파트, 오피스텔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https://naver.me/x7BQmexk

공동현관 비번 알아내 상습 절도…쿠팡 관리직 직원이었다

쿠팡 직원이 배송 정보를 조회해 배송된 물건을 상습적으로 절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김포와 인천 일대에서 쿠팡을 통해 구매한 고가의 전자제품이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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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속여 현금 1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금 10억 원 가운데 범인 일당이 380여만 원을 썼고 나머지 금액은 회수됐습니다. 이들은 자동차 안에서 거래를 하다 갑자기 차 밖으로 피해자를 밀쳐내고 달아난 걸로 조사됐습니다.

https://naver.me/xn61TkSA

"가상화폐로 바꿔줄게" 현금 10억 들고 도주한 6명 잡았다

현금을 주면 가상화폐로 바꿔주겠다며 현금 10억원을 들고 도주한 20~30대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A(20대)씨 등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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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곡 '서울 탱고'와 '첫차' 등을 부른 가수 방실이 씨가 향년 6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투병 중이던 뇌경색으로 인해 어제 오전 인천 강화의 요양병원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강화도 출신으로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음악을 시작해, 여성 3인조 그룹 '서울시스터즈'로 큰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https://naver.me/53UeTQQq

'서울 탱고'·'첫차' 부른 가수 방실이 별세

서울시스터즈 출신으로 '서울 탱고'·'첫차'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20일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이날 2007년부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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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보다 조건이 훨씬 좋은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오늘 출시됩니다. 이자율을 최대 연 4.5%로 높이고 청약 당첨 땐 연 2%대 저리 대출까지 연계돼 파격적인 혜택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https://naver.me/xY97XTGL

최저 2.2% 주담대 받는 ‘청년 청약통장’ 오늘 출시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이면 최고 금리 4.5%짜리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이 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연 2%대 저금리로 분양대금의 80%까지 주택담보대출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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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대출 가능 분양가 기준을 6억 원 이하로 못 박은 탓에, 최근 몇 년 새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6억 원 이하 분양 아파트를 찾아보기 어려운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선 통장 쓸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https://naver.me/FwS3UhEG

청년청약통장 서울선 '무용지물'…"6억이하 아파트 있긴 하나요"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보다 금리·저리대출 조건이 좋은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이 21일 출시된다. 하지만 대출 가능 분양가 기준이 6억원 이하로 제한돼 서울 등에선 '무용지물'이 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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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몽드가 한국의 저출생 문제는 우연이 아니라며 이를 노키즈존 논란과 연결지어 집중적으로 조명했습니다. 르 몽드는 한국 사회에선 아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피곤함을 느끼고 있다며 전국에서 500곳 넘게 성행 중인 노키즈존과 연결시켜 분석했습니다.

https://naver.me/5uikSVTe

"아이 있으면 피곤한 초저출산 국가"…韓노키즈존 지적한 외신

프랑스 대표 매체가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노키즈존’을 연결해 비판적 시각으로 보도했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19일(현지시간) “한국 사회가 저출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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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를 당첨 받으면 최소 2년 실제로 거주해야 하는 실거주 의무, 총선을 앞둔 여야가 실거주 의무 적용시점을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완화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른바 영끌족은 한숨 돌리게 됐지만,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https://naver.me/Gnv4jYhe

총선 50일 앞둔 여야,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합의

오는 21일 국토위 법안소위서 주택법 개정안 통과 전망 정부 '실거주 의무 폐지' 발표 1년2개월만…77개 단지 5만가구 '안도' 박초롱 한주홍 기자 =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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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서울에도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이어질 텐데요. 오늘 중부와 경북 지역은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남부와 제주 지역은 대체로 비로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도 살펴보면 서울 2.8도,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로 떨어져 있고요. 낮 기온도 4도에 그치면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https://naver.me/FOMKTtEi

전국에 눈·비…중부·경북 북부 중심 폭설 [출근길 날씨]

네, 현재 강원 영동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 휴게소 부근 cctv 화면입니다. 굵은 눈발이 강하게 쏟아지고 있고, 도로에도 눈이 하얗게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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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간추린 아침뉴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21일)

1.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연산의 두뇌역할을 할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범용 인공지능’(AGI) 개발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특별 연구조직을 신설하고 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영입했습니다. 삼성전자가 AI 두뇌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그래픽처리장치로 세계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아성을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 올해 서울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량 기본 가격 기준으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 모델은 차량 구입 가격이 100만원 이내로 소폭 줄어드는 반면 테슬라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은 200만원 가까이 비싸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경제가 20일 확정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한 결과입니다.


3. 더불어민주당이 ‘평가 하위 20%’ 명단에 포함된 현역 의원들에게 개별 통보를 시작하면서 공천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총선을 불과 50일 앞두고 하위 20% 명단에 대거 포함된 비주류의 집단행동 분위기까지 감지됩니다.


4. 중국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3%대에 진입했습니다. 통계를 집계한 2019년 8월 이후 하락과 동결을 반복한 지 4년반 만입니다. 올해 중국 경제를 좌우할 최대 변수인 부동산 경기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5.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이 사건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장기미제 중점처리 법관’을 추가 투입합니다. 지난해 기업 전담 재판부를 시작으로 도입된 제도가 올해부터는 건설 전담 재판부로 확대됩니다. 장기미제 중점처리 법관이 적체 사건을 집중 처리해 훗날 재판부 구성이 원래대로 돌아가도 사건이 쌓이지 않고 제때 처리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6. 고금리에도 빚내서 집을 사는 사람이 늘면서 지난해 4분기에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초에 주춤했던 가계신용도 역대 가장 높은 수준까지 불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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