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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5 (수) 오늘의 경제뉴스

멜리에(mealea) 2023. 11. 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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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멜리에입니다.

 

 

 

●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 의원들에 대한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요구를 공식 안건으로 의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관계자는 의결 시점은 아무리 늦어도 12월 혁신위 임기 종료 이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 혁신위 '중진 불출마' 요구…적절 53% vs 부적절 27%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여 혁신위 '중진 불출마' 요구…적절 53% vs 부적절 27%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 '당내 중진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 제안에 대해 국민의 53%가 적절한 요구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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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친윤계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이 당 혁신위원회의 수도권, 험지 출마 요구와 관련해 "저는 눈치 안보고 산다. 할 말은 하면서 사는 타입"이라며 다시 한 번 선을 그었습니다. 

 

장제원, 교회 간증서 “난 눈치 안 보는 성격”…‘험지 출마’ 일축 (edaily.co.kr)

 

장제원, 교회 간증서 “난 눈치 안 보는 성격”…‘험지 출마’ 일축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내 영남권 중진 의원들에 내년 총선에서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를 요구한 것과 관련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저는 눈치 안 보고 산다. 할 말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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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금융회사가 고금리로 벌어들인 초과 이익 일부를 부담금의 형태로 환수하는 '횡재세'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등 야당 의원 55명이 동참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당 회의에서 횡재세 도입 추진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민주당 ‘은행 횡재세’법 발의… “초과이익 40%內 징수”|동아일보 (donga.com)

 

민주당 ‘은행 횡재세’법 발의… “초과이익 40%內 징수”

더불어민주당이 은행 등 금융회사가 일정 기준 이상의 이자 수익을 냈을 경우 초과 이익의 4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부담금을 징수하는 이른바 ‘횡재세’법을 14일 발의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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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이 내년 6월까지 공매도를 전면금지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개인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한 것으로, 장기적으로 시장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금지시한을 연장할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尹대통령 "공매도, 개인에 큰 손실…근본적 개선안 때까지 금지"(종합) | 연합뉴스 (yna.co.kr)

 

尹대통령 "공매도, 개인에 큰 손실…근본적 개선안 때까지 금지"(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이 만들어질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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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이 경기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을 정기국회 내에 처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을 연말까지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51개 지역 노후 아파트가 혜택을 받게 됩니다. 

 

"연내 통과" 한목소리…분당·일산 '1기 신도시법' 급물살 (sbs.co.kr)

 

"연내 통과" 한목소리…분당·일산 '1기 신도시법' 급물살

경기도의 분당과 일산처럼 1990년대 초반에 조성된 1기 신도시의 재건축 재개발 규제를 완화하는 특별법이 이르면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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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며 신재생에너지 비중 목표치를 30%대까지 끌어올렸지만, 현 정부는 올초 이 수치를 다시 20% 초반으로 낮췄습니다. 감사원은 애초에 현실성 없는 무리한 목표를 세워 정책에 혼선이 빚어졌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사원 “신재생에너지 30% 무리한 목표 설정…준비도 부족” | KBS 뉴스

 

감사원 “신재생에너지 30% 무리한 목표 설정…준비도 부족”

감사원은 지난 6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중간 감사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사...

news.kbs.co.kr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박 4일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합니다. 글로벌 복합위기를 맞아 자유무역체제를 수호하고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할 계획입니다. 

 

尹대통령, APEC 첫 참석차 오늘 방미…IPEF 정상회의도 참석 | 연합뉴스 (yna.co.kr)

 

尹대통령, APEC 첫 참석차 오늘 방미…IPEF 정상회의도 참석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차 15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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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군 당국 간 소통 창구 복원이 회담 성공의 기준이 될 거라며, 중국과 관계를 더 좋게 바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군사 소통 복원 요구를 중국은 그동안 거부해왔는데,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복원될 것이란 기대가 미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든, APEC·미중 정상회담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출발 - 뉴스1 (news1.kr)

 

바이든, APEC·미중 정상회담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출발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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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스 소탕을 위한 지상전을 확대해온 이스라엘이 가자시티 중심부에 있는 하마스 정부 주요 건물을 장악했습니다. 가자 남부에는 구호물품이 속속 도착했지만 하역 장비에 쓸 연료가 다 떨어져 배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軍 "하마스 핵심 요새 알샤티 난민촌 접수…적 지휘통제 해체" | 연합뉴스 (yna.co.kr)

 

이軍 "하마스 핵심 요새 알샤티 난민촌 접수…적 지휘통제 해체" | 연합뉴스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지상전에 박차를 가하는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핵심 요새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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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2%에 그치면서 둔화세를 보였습니다.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뉴욕증시는 급등했고 국채금리는 떨어졌습니다. 

 

美 10월 CPI 예상치 밑돈 3.2%…인플레 둔화에 국채금리 급락 | 한국경제 (hankyung.com)

 

美 10월 CPI 예상치 밑돈 3.2%…인플레 둔화에 국채금리 급락

美 10월 CPI 예상치 밑돈 3.2%…인플레 둔화에 국채금리 급락, 근원 CPI 상승률 2년 만에 최저 금리인하 시기, 월가 전망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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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서 전기 에어택시가 첫 시험 운행에 나섰습니다. 시속 320km에 소음도 두드러지게 준 친환경 에어택시는 2025년부터는 본격 상업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내년 파리 하계올림픽 기간에도 에어택시가 요금 110유로, 약 16만 원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몇 년 안에 에어택시 시장이 급성장할 전망입니다. 

 

[국제]뉴욕서 시속 320km 에어택시 첫 시험 운행...2년 후 상업서비스 | YTN

 

뉴욕서 시속 320km 에어택시 첫 시험 운행...2년 후 상업서비스

[앵커]뉴욕에서 전기 에어택시가 첫 시험 운행에 나섰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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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 달 전,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2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두고 고인이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수사 결과 학부모들의 폭언이나 갑질 같은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 "서이초 교사 사망에 범죄 혐의점 없다"…조사 종결 | 연합뉴스 (yna.co.kr)

 

경찰 "서이초 교사 사망에 범죄 혐의점 없다"…조사 종결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경찰이 지난 7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A(24)씨 사건과 관련해 범죄 혐의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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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 인출 사태 등으로 한때 자금 경색을 겪었던 새마을금고가 경영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전문경영인체제를 도입하고, 금융 당국의 관리 감독을 강화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새마을금고,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부실 금고는 '신속 합병' | 연합뉴스 (yna.co.kr)

 

새마을금고,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부실 금고는 '신속 합병'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대규모 인출사태와 임직원들의 비위로 논란이 됐던 새마을금고가 중앙회 회장에 집중됐던 권한을 분산하고, 책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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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는 22일, 2차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1차 파업 이후 공사 측과 인력감축안을 두고 실무자 협의가 있었지만, 유의미한 진전은 없었다"며 공사 측과 교섭을 다시 이어갈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2보] 서울지하철 노조, 2차 총파업 예고…22일 돌입 예정 | 연합뉴스 (yna.co.kr)

 

[2보] 서울지하철 노조, 2차 총파업 예고…22일 돌입 예정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 주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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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오늘, 전국 수능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 소집이 진행됩니다. 수험생들은 예비 소집에서 수험표와 시험 유의사항 안내문을 받고, 본인 시험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수능은 전국 1,300여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50만 4천여명이 응시합니다. 

 

[수능 D-1] 오늘 50만 수험생 예비소집…'시험장·선택과목' 꼭 확인해야 | 연합뉴스 (yna.co.kr)

 

[수능 D-1] 오늘 50만 수험생 예비소집…'시험장·선택과목' 꼭 확인해야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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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정부와 유통업계는 주요 재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며 김장 물가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올해 김장 비용은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김장을 하지 않고 사서 먹겠다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올해 전통시장 김장재료 구매비용 35만원…작년보다 줄어" | 연합뉴스 (yna.co.kr)

 

"올해 전통시장 김장재료 구매비용 35만원…작년보다 줄어"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올해 김장에 쓸 배추, 무, 고춧가루, 천일염 등 재료 15개 품목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4인 가족 기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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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초 몰려왔던 초겨울 추위가 물러가고 다시 늦가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이 돼서 오후에는 전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고, 밤이면 대부분이 그치겠습니다.

 

'수능 D-1' 예비소집일…맑고 일교차 커[오늘날씨]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수능 D-1' 예비소집일…맑고 일교차 커[오늘날씨]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5일 수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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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15일)


1. 온갖 대출을 끌어다가 내집 마련에 나섰던 ‘2030 영끌족’이 지난해 대거 주택 처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음. 집값이 크게 떨어지는데 대출금리는 무섭게 치솟자 빚내서 주택을 샀던 20·30대 젊은층이 집부터 내다판 것이 통계수치로 확인됐음. 고금리 장기화 전망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어 20·30대 연체율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옴.

 


2.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면서 금융당국이 보금자리론을 비롯한 내년도 정책모기지 공급규모를 올해보다 60% 가까이 축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나섰음. 최근 가계부채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특례보금자리론과 같은 정책금융상품이 지목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됨. 14일 복수의 금융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주택금융공사(주금공)와 내년도 정책모기지 공급규모를 21조원 수준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했음.

 


3. 관세청이 해외 직구를 통해 한국에 들어오는 ‘짝퉁’ 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착수했음. 최근 직구족들이 알리바바를 비롯한 해외 직구사이트에서 사들인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짝퉁)이 크게 늘면서임. 관세청은 짝퉁 반입이 늘어나는 해외직구 대목을 맞아 직구 상품이 국내로 들어오는 관문인 세관별로 ‘집중 단속품목’을 정해 짝퉁 반입을 평소보다 촘촘하게 걸러낸다는 방침.

 


4.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무리하게 끌어올리면 국가안위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취지의 산업통상자원부 보고를 받고도 이를 묵살했다고 감사원이 14일 지적했음. 청와대가 ‘톱다운’ 방식으로 국정 목표를 무리하게 밀어붙이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졸속 추진됐고, 난개발과 전력 불안정 등을 초래했다는게 감사원 판단.

 


5. 전국 곳곳에서 빈대 발생 신고가 잇따르자 정부와 각 지자체들이 바짝 긴장했음. 정부는 지난 3일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를 출범하고, 이날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을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으로 정했음. 숙박·목욕업소, 사회복지시설, 기숙사와 교정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빈대 발생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음.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는 각 취약시설에 빈대 방제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한편 빈대 발견 시 콜센터(120) 또는 시·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달라고도 당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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