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7일 금요일 오늘의 상한가 종목인 다이나믹디자인, 양지사, 에스퓨얼셀, 넥스턴바이오, CBI, 코디엠을 공부해보자.
<코스피 일봉차트>
<코스닥 일봉차트>
한 주가 끝났다!!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코스피 : 2,232.84pt(5.02pt, -0.22%)
코스닥 : 698.49pt(7.52pt, -1.07%)
금요일 장은 상승을 기대했건만~~ 언제나 기대는 빗나가는 법이다 ㅎㅎ
코스피는 5포인트 내리며 2,232선에서 약보합세로, 코스닥은 7포인트나 내리며 698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어제 700선을 회복했다고 좋아했는데 하루만에 다시 700선을 하회하는 모양새다. 아무래도 오늘 저녁의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3일간의 연휴가 있으니 별 방향성없이 움직이다 하락한 것 같긴한데 담주 화요일에 장 재개되면 부디 그땐 올라줬으면 좋겠다.ㅠㅠ
수급동향을 보면 코스피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했고, 코스닥에선 개인만 나홀로 순매수하는 모습이었다.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448억원 매수 | 999억원 매수 | 1,532억원 매도 |
| 코스닥 | 2,110억원 매수 | 1,357억원 매도 | 779억원 매도 |
등락종목을 보면 하락하는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조금 더 많았다. ㅜㅜ
| 상승종목 | 하락종목 | 보합 | |
| 코스피 | 370개 | 487개 | 74개 |
| 코스닥 | 538개 | 888개 | 95개 |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을 살펴보면 5종목 상승, 5종목 하락으로 반반씩이었다. 지수가 약보합이었는데 하락종목이 5개나 되다니;; ㅎㅎ 먼저 상승종목을 보면 SK하이닉스가 +1.45%로 가장 상승률이 높았고 그 뒤를 이어 LG화학과 삼성SDI가 나란히 1.03%씩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우와 LG에너지솔루션도 거의 1%에 가까운 오름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하락종목을 보면 네이버.. 네이버가 끝을 모르고 내린다. 요 며칠 급락한데 이어 오늘도 -4.19% 하락하며 가장 낙폭이 거셌다. 52주 신저가를 계속 갱신하는 중.. 그리고 상위 10종목은 아니긴한데 어느새 10위 밖으로 밀려난 카카오도 오늘 -7.12%나 내렸다. 현대차(-1.40%), 기아(-0.70%)에 이어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잘 버티는게 오늘 100원 하락한 56,20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1.73% 감소했다며 어닝쇼크의 실적을 공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많이 빠지지 않았는데 그동안 계속 낙폭이 계속되어 선반영인 느낌도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반도체 업황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도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내 증권사들의 삼성전자 평균 목표가가 7만 7천원 정도인데 오늘 종가기준 약 2만원 정도 상승할 것으로 보는듯.
업종별로 보면 하락하는 업종이 훨씬 더 많았다.
상승업종 : 보험(+2.94%), 비금속광물 등
하락업종 : 서비스업 (-2.58%), 의료정밀, 기계, 운수장비, 의약품, 통신업 등
연휴 잘 보내고 담주는 불꽃 상승만 있었으면 좋겠다!
10월 6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긴축 경계감속에 3대지수 모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가 -1.15% 내리며 다시 3만선 아래로 하회했고, S&P500 지수도 -1.02% 하락,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68% 내리며 장 마감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도 대체로 부진했는데 테슬라와 MS가 1% 전후의 내림세를 기록, 애플과 아마존은 1% 미만으로 하락했다.
7일 (현지시간) 그러니까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밤이면 고용지표가 발표되는데 일단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여전히 매파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니애폴리스 총재는 현재 연준의 정책 기조가 금리인상 중단과는 거리가 꽤 있다..고 밝혔고 시카고 총재도 매우 높은 물가가 직면한 최고 이슈며 내년 봄 기준금리가 4.5% ~ 4.7% 정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8월 말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었다. 전주보다 2만 9천명 증가한 21만 9천명으로 집계 됐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20만 3천명을 한참 웃도는 수치였다. 실업청구 건수가 늘어나면 연준이 좀 덜 매파적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긴한데 이것도 이거지만 물가가 좀 확실히 꺽였다는 지표가 보여야할 것 같다.
섹터별로 보면 에너지 섹터 홀로 1.82% 올랐고 유틸리티, 부동산 섹터 등 나머지 10개 섹터는 일제히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OPEC +의 대규모 감산 여파가 지속되며 상승했는데 WTI가 +0.69% 오르며 88.45달러로 마감했다. 어느 기사에서 다시 유가가 100불이 될지도 모른다고 하던데;; 그러면 또다시 인플레이션 이슈가 나올거고 바이든도 정말 골치가 아플 것 같다;;ㅠ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 2,508.8 (-0.59%)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 3.82%
원/달러 환율 : 1,408원
1. 다이나믹디자인
시가총액 : 710억원
CB 투자사 전환청구권 행사…"재무구조 개선" 기대
지난 9월 자회사 PT. DYNAMIC DESIGN INDOSESIA에 대한 유상증자를 결정
2. 양지사
시가총액 : 8,182억원
특별한 이슈 없음
품절주, 슈퍼개미 매수 이슈가 지속된다고 보는 중
3. 에스퓨얼셀
시가총액 : 1,722억원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지난 9월26일 국내 최초로 5kW급 건물용 연료전지의 유럽 CE 인증 획득
4. 넥스턴바이오
시가총액 : 1,047억원
다국적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주1회 투약하는 인슐린 제제 '아이코덱'이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ONWARDS 5)에 성공했다는 소식
넥스턴바이오의 자회사 로스비보 테라퓨틱스는 노보노디스크와 당뇨병 치료제 공동 개발 및 기술 추출 기밀유지협약(CDA)를 체결
5. CBI
시가총액 : 992억원
특별한 이슈 없음
다만 지난 9월에 VISTA 타깃 항암제 임상1상 IND 제출 임박 소식에 급등이라는 뉴스가 있었는데 이거랑 연계된 걸지도 모르겠다.
6. 코디엠
시가총액 : 379억원
삼성전자가 자회사 세메스와 반도체 노광 분야 소재·장비 국산화에 박차
코디엠은 세메스에 노광 공정용 트랙 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OEM으로 납품 중
<22년 10월 7일 상승률 상위 20종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