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일 목요일 오늘의 상한가 종목인 광림, 비엘팜텍, 폴라리스우노와 상승률이 높은 순서대로 코리아에스이, 대명에너지를 함께 공부해보자.
<코스피 일봉차트>
<코스닥 일봉차트>
9월 1일 시작은 하락과 하락이었다..ㅎㅎ
코스피 : 2,415.61pt(56.44pt, -2.28%)
코스닥 : 788.32pt(18.72pt, -2.32%)
8월 말은 말이라서 올라줬으면 했고, 내심 오늘은 9월을 새롭게 시작하는 장이니까 상승해줬으면 했는데 기대는 처참히 와장창창 ㅎㅎ 코스피 코스닥이 2% 넘게 하락하며 장 마감해버렸다. 코스피는 56포인트가 단숨에 빠지며 2,415선까지 밀려 2400선이 깨질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했고 코스닥도 18포인트 내리며 다시 800선 아래로 내려와 788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아래 수급동향 보면 알겠지만 개인이 1조 넘게 매수하며 우주방어를 시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냅다 매도하니 어쩔 도리가 없었다. 장 초반에는 분위기가 괜찮았다가 1시 이후부터 그대로 급격하게 하락하더니 전혀 반등하지 못했다. 전약후강의 형태.. 장 중에 중국 도시 폐쇄 뉴스도 나왔고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에 수출 제한했다는 악재도 터져서 지수가 흘러내린 듯 하다. 그리고 환율이;; 계속 오른다 진짜..
수급동향을 보면 개인이 나홀로 순매수하는 장세였는데 특히 코스피시장에서만 1조가 넘는 금액을 사들였다..
개인 | 외국인 | 기관 | |
코스피 | 1조 1,607억원 매수 | 3,587억원 매도 | 8,323억원 매도 |
코스닥 | 2,600억원 매수 | 1,369억원 매도 | 1,362억원 매도 |
등락종목을 보면 하락하는 종목이 정말 많았다.. 특히 코스피는 상승종목이 3자리가 안된다;;
상승종목 | 하락종목 | 보합 | |
코스피 | 78개 | 827개 | 25개 |
코스닥 | 202개 | 1259개 | 44개 |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을 보면 1종목만 유일하게 상승하고 나머지 9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유일하게 상승한 그 종목은 바로 LG에너지솔루션. +0.11% 강보합이었는데 지수 대비 이정도면 진짜 많이 오른거라고 생각된다. 하락종목을 보면 삼성SDI가 -3.85%로 가장 낙폭이 컸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2.94%, -2.18% 내림세를 보였다. 네이버, 삼성전자우,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대 하락했고 기아, 현대차는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그간 야금야금 잘 오르고 있었는데 이번 하락 때문에 다시 6만전자에서 멀어지고 있다. 오늘 하루만 1300원 내리면서 종가기준 58,400원이었는데 다시.. 올라주시오..ㅜㅜ
업종별로 살펴보면 모든 업종이 내렸다. 와 이런건 또 처음 보는 듯..
상승업종 : 없음
하락업종 : 기계(-3.79%), 의료정밀, 섬유의복, 건설업, 금융업,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화학, 철강금속, 서비스업, 유통업, 증권, 제조업,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종이목재, 운수장비, 의약품, 보험, 음식료품 등
ㅠㅠ.. 살려주세여..ㅠㅠ..
간 밤 미국 증시는 또다시 하락하며..4거래일째 낙폭을 키웠다. 8월의 마지막 거래일이라 반등 시도를 한 것 같았지만 ...
다우는 -0.88%, S&P500지수는 -0.7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6% 내림세를 보였다. 위 지표를 보면 알겠지만 장 초반에는 반짝 좋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줄줄 흘러내리더니 결국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였다.
섹터별로 보면 11개 모든 섹터가 하락했는데 원자재 섹터가 -1.21% 하락하며 가장 낙폭이 컸다. 그 뒤를 이어 임의소비재, 기술, 에너지, 금융, 산업, 유틸리티,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부동산이 하락했고 커뮤니케이션은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여전히 잭슨홀미팅의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는건데 9월에 금리 인상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악재로 작용한 것이다. 미국 뿐만이 아니라 유럽도 유로존 19개국의 CPI 상승률이 8월 9.1%를 기록하면서 유럽중앙은행도 마찬가지로 9월에 자이언트스텝을 밟을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해졌다.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도 이어졌는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몇달 안에 기준금리를 4% 이상으로 인상할 것으로 내다본다며 연준이 내년에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는데 ㅎㅎ.. 무서운 일이다. 9월부터 남은 4개월의 주가 방향은 대체 어떻게 될 것인가.
한편 2년물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장 중 3.5%를 찍기도 했는데 이는 2007년 이후 15년만의 최고치로 끝을 모르고 오르고 있다. 10년물 국채금리도 마감기준 3.16%에 도달했는데 장단기 금리 역전차는 여전히 진행중..
국제유가는 세계 각국에서 경기 침체가 부각되며 WTI가 -2.95% 하락해 다시 9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종가기준 88.94달러. 천연가스는 러시아가 프랑스에 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했다는 소식에 1.19%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 2,677.39 (-1.15%)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 3.16%
원/달러 환율 : 1,342원
1. 광림
시가총액 : 1,574억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해상풍력 발전소 사업 허가 획득
예상 매출액은 1조 3000억 원
2. 비엘팜텍
시가총액 : 1,032억원
“매장가치 130조 규모” 비엘팜텍, 보유중인 몽골 석탄·텅스텐 광산 개발 기대
대한석탄공사와 ‘훗고르샤나가 유연탄광’ 지분 공동 보유
3. 폴라리스우노
시가총액 : 284억원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4. 코리아에스이
시가총액 : 671억원
태풍 힌남노 여파로 재해 복구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코리아에스이는 자연 재해 복구에 사용하는 케이슨들고리, 타이케이블, 영구앵커를 출시
5. 대명에너지
시가총액 : 5,967억원
유럽 풍력 발전 확대 소식
발트해와 인접한 8개국은 러시아산 천연가스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오는 2030년까지 해상 풍력 에너지 발전량을 20기가와트로 7배 늘리기로 합의
<22년 9월 1일 상승률 상위 20종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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