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6 상한가 주식공부 (전방/서한)

- 오늘도 주식장이 퍼렁이.. 진짜 좀 빨간 장 보고싶당.. 어제는 막 우선주 오르더니 오늘은 상한가 종목이 딱 2개밖에 없다.

 

1. 전방 - 대표가 별세했다고 상한가..?

 

(뉴스)

한국경영자총협회 제3대 회장을 지낸 김창성 ㈜전방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경총은 15일 “김 명예회장이 지난 1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면서 “경총은 깊은 애도를 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김 명예회장은 경총 회장 재임 동안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여파로 대립으로 치닫던 노사관계를 완화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그는 1997년 노동법 개정안을 큰 부작용 없이 정착시켰고, IMF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 타개를 위해 1998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에 사측 대표로 합의했다.

 

(기업개요)

 

• 1953년 면,모,화합섬 및 각종 섬유사, 포 제조 가공과 의류 제조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 196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중고 자동차 매매 및 위, 수탁 판매업체인 전방오토와 콘덴사, 전자제품 도매업체 청도콘덴사, 여행 상품 및 골프 회원권 판매업체 타오투어 등 3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타오투어는 휴업 상태임. 전남 영암군, 천안시 서북구,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산구 등에 생산시설을 운영함.
• 2020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9% 감소, 영업손실은 37.5% 감소, 당기순손실은 36.2% 감소. 국내외 섬유시장이 침체되고 천안 공장이 생산을 중단한 것이 실적 악화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판단됨. 동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시장 상황이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관리와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구조개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임. 더불어 유휴 설비 및 부지 매각 등으로 부채를 줄일 계획임.

 

 

2. 서한

 

(뉴스)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한가

news.kbs.co.kr/news/view.do?ncd=5026578&ref=A

‘서대구 역세권 개발’에 1개 컨소시엄 접수

 

(기업개요)

 

• 동사는 1971년 대구주택공사로 설립되어 1994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대구를 기반으로 한 중소건설업체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아파트 공사 및 국제과학비지니트 벨트 등의 대규모 관급 아파트 사업을 영위중임. 도로와 교량, 철도, 지하철, 환경 상수도시설 등의 모든 분야에서 47여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사업을 성공시키며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보.
• 2020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22.4% 감소, 영업이익은 56.2% 감소, 당기순이익은 59.8% 감소. 원가와 관리비, 인건비가 증가며 영업이익 큰폭으로 하락.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로 신규 분양물량이 크게 감소하며 외형은 감소. 하반기에 대전 둔곡 사업이 예정되어 있음. 또한 최근 3년간 호조였던 LH발주 민간참여 공공주택 수주는 지속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