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테카바이오 (이틀연속 상한가)
(뉴스)
신테카바이오가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찾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이 동물실험에서 ‘렘데시비르’보다 높은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인공지능 기반 약물재창출 모델을 활용해 도출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2종을 국책연구기관과 공동연구로 코로나19 감염 동물모델에 병용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결과 코로나19 감염동물의 병변에서 94.3%의 치료성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표준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렘데시비르가 같은 실험에서 44.3%의 치료율을 보인 것과 비교해 2배 이상의 치료율을 확인한 것이다.
(기업개요)
- 동사는 2009년 9월에 설립된 바이오 벤처회사로서 2014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유전자 검사 전용 슈퍼컴퓨팅' 기술을 출자 받은 연구소 기업임. 신약개발에 AI를 활용하여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항암제 바이오 마커 발굴부터 유전체 정밀의료 서비스.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기업, 연구소, 병원의 맞춤의학에 기반한 신약개발,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모델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
- 2020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4% 증가, 영업손실은 80.6% 증가, 당기순손실은 63.2% 증가. 동사는 빅데이터 기반 AI기술인 알고리즘 개인유전체맵플랫폼 기술(PMAP)을 보유하고 있으며 in silico에 기반한 유전체 빅데이터 연구소 기업으로 고성능 고효율의 슈퍼 컴퓨터를 이용. 약물의 전체 라이프싸이클에 걸쳐 신약개발 영역에서 4개, 진단영역에서 1개 등 총 5개의 기술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2. 유니슨 - 풍력발전 관련주
(뉴스)
5년 간 총 190조원이 투입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면서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4일 국내 증시에서 정부의 뉴딜 정책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가파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인 유니슨은 한국거래소의 투자경고 종목 지정에도 불구하고 이날 가격 제한폭(30%)까지 급등한 5980원에 장을 마쳤다. 국내 증시가 이날 1% 안팎의 약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기업개요)
- 동사는 1984년 9월 24일에 설립되었으며 1993년 11월 2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주요 사업분야는 풍력발전 사업임. 풍력발전은 신ㆍ재생에너지원 중 발전단가 및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에너지원임. 동사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 및 운영, 유지보수사업도 영위하고 있으며, 강원풍력발전단지(98㎿)와 영덕풍력발전단지(39.6㎿) 등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함.
- 2020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9.1%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88.6% 감소. 매출액 상승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어 영업이익은 흑자를 기록하였음. 기타영업외손익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음. 세계 풍력발전 시장은 향후 2023년까지 누적설치량 기준으로 연평균 9% 증가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임.
3. 모아텍
뉴스를 못찾음.. ㅠㅠㅠ
(기업개요)
- 전자기기, 가전,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소형정밀모터인 STEPPING MOTOR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임. STEPPING MOTOR와 응용제품이 전체 매출의 85% 이상을 차지함. 5G 안테나 수요가 늘자 통신용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등 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음. 신시장 개척에도 공을 들이는 중임.
- 2019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6.3%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직전분기기준) 원가 및 loss 절감을 위해 필리핀 제조 공장을 위탁임가공으로 전환해 중국 경쟁사 대비 인건비 우위를 확보하고 저가 원가구조를 확보하였으며 이에 힘입어 비용이 감소함.(직전분기기준) 매출 감소 폭이 비용 감소폭을 웃돌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해 적자로 돌아섰음.(직전분기기준)
4. 유나이티드제약
(뉴스)
유나이티드제약이 코로나 흡입치료제 임상3상 신청과 이달 말까지 3만명분 생산 소식에 급등세다. 앞서 유나이티드제약 주가는 코로나 흡입치료제 임상 기대에 연일 급등세를 기록하면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주가 급등세가 이어지자 3일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천식·만성페쇄성폐질환(COPD) 흡입치료제인 'UI030'을 코로나 치료제로 임상3상 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국 안전처에 신청할 계획이다. 이어 선제적으로 이달 말까지 3만명분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개요)
- 동사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7년 설립 후 1998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주식회사'로 상호 변경. 199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 2007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 함. 동사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동사는 글로벌제약사 및 바이어와의 계약을 통한 기술수출 및 해외임상을 통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의 진출을 통한 해외수출 전략을 목표로 하고 있음.
- 2020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4% 감소, 영업이익은 11.4% 증가, 당기순이익은 25.6% 증가. 2020년 1분기 매출액에서 내수의 비중이 약 89%를 차지하고 있음. 동사의 경쟁우위 요소는 매출액 대비 높은 연구개발 투자와 그 결과물인 개량신약임. R&D투자비율은 매출액 대비 12.1%로 최근 3사업연도 동안 매출액 대비 두자리수 이상의 투자를 하고 있음.
5. 현대에너지솔루션 - 태양광 관련주
(뉴스)
현대에너지솔루션이 뉴딜정책과 관련해 수혜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모듈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로, 앞서 뉴딜정책 관련주로 분류된 바 있다.
전날 문재인대통령은 국민참여형 뉴딜펀드로 20조 원을 조성해 '한국판 뉴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향후 5년간 정책금융에서 100조 원, 민간금융에서 70조 원을 한국판뉴딜 프로젝트와 기업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그린뉴딜로 손꼽힌 풍력에너지, 태양광, 수소차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며 현대에너지솔루션이 급등했다.
(기업개요)
- 2016년 12월 설립된 동사는 태양광 산업 밸류체인 내에서 셀, 모듈, 시스템 및 설치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음. 2018년 본격적으로 인버터 및 ESS 판매를 개시하며 기존 주력으로 하던 태양광 모듈 판매 뿐 아니라 시스템 부문 제품의 매출 비중을 크게 확대함. 2019년 미국 법인 설립 이후 대형 프로젝트(80MW)를 수주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음.
- 2020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8.5% 증가, 영업이익은 67.8% 증가, 당기순이익은 96.6% 증가. 국내 태양광 셀/모듈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자재 수급 일정 지연과 중국산 저가 모듈의 공격적인 시장 진입으로 전년 대비 다소 낮은 432.6억원(연결)기록. 2020년 1분기는 연결기준 전년 수준의 인버터 매출액 80.0억원, 시스템 설치 및 발전소 관리 등 용역 매출액 11.8억원을 기록.
6. KT서브마린 - 해저케이블 관련주
(뉴스)
키움증권 분석에 따르면, 해상 풍력의 완성은 해저 케이블이라며,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으로 해상 풍력의 장기 성장성이 부각됨에 따라 해저 케이블 경쟁력에 대한 재평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해저터널 및 해상 풍력 관련주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개요)
- 동사는 1995년 4월 17일 설립되었으며, 2002년 2월 15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동사는 해저통신/전력케이블 건설과 유지보수사업, 해저파이프라인 설치/매설, 특수케이블 설치/유지보수, 탐사 등 Offshore사업, 해상구조물 제작 사업, 기타 부대되는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2020년 3월 기준 동사의 매출은 건설공사 57.50%, 유지보수 약 39.37%, 기타 약 3.13%로 구성되어 있음.
- 2020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79.2%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매출액의 증가와 매출원가율의 개선 및 판매비와 관리비의 감소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함. 동사는 해저 통신/전력 케이블 건설 사업능력을 바탕으로 해양심층수 취수관 설치, 해저지진계 복구,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사업 수주를 진행하며 사업 다각화를 진행중임.
7. 신성이엔지 - 태양광
(뉴스)
정부 그린뉴딜 육성 기대로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는 가운데 신성이엔지도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비대면으로 '그린뉴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RE100 이행을 위한 제도 및 이행수단을 발표함과 동시에, 국내 태양광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부와 기업들 간의 업무 협약도 했다.
신성이엔지는 업무협약에 협약기관으로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산업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정부 기관과 신성이엔지를 비롯한 국내 관련 기업이 공동 활용 연구센터를 구축 및 운영하기로 했다.
태양광 연구센터는 100MW 규모의 파일럿 라인으로 구축한다. 국내 태양광 셀과 모듈 등의 고효율화 기술과 양산을 가능하게 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성이엔지는 새로운 고효율 트랜드 기술로 관심을 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 양면발전(Bifacial) 모듈 상용화 및 나노소재 적층형 태양전지 기술 등의 제품 관련 기술연구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분산형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과 관련한 가상발전소(VPP)와 관련한 분야까지 다영한 분야의 기술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관련 기술 연구를 통해서 그린뉴딜 시대에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김제에 600MW 태양광 모듈 라인을 위해 122억원 투자한다. 기존 셀 250MW, 모듈 200MW, 고효율 모듈 70MW에 더불어 총 1GW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신규 공장은 웨이퍼 트렌드 변화에 맞춰 대면적 웨이퍼(M4/M6)도 적용 가능하다. 신규 공장은 내년 1분기부터 가동한다. 연간 1800억원 가량 매출 기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셀, 고효율 모듈 전량 미국 수출되며 RE사업부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기업개요)
- 동사는 1977년 1월 20일에 냉난방 공조기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최초 설립되어 43년간 존속하고 있으며 1996년 7월 31일 상장함. 동사가 영위하고 있는 클린룸 사업은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 이와 관련한 소재 및 제품 등의 제조공간에 공기청정도를 제어하는 장비를 생산, 설치하는 사업임. 동사는 태양광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사업과 직접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ESS를 설치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2020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2% 감소, 영업이익은 62.4% 증가, 당기순이익은 80.6% 증가.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매출원가와 판관비의 감소로 영업이익이 증가하였음. 법인세비용의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함. 용인 사업장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및 마이크로그리드 설비 완비를 통하여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여 경쟁력 있는 가격 및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