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미래에셋증권 주가전망 리포트 + 차트 (006800)

오늘은 미래에셋증권을 공부해보자!

 

먼저 뭐하는데인지부터 짚고 넘어가야하니까 기업개요부터 살펴보겠슴!

 

 

기업개요

 

• 금융투자업을 영위하며 상품제조, 트레이딩 역량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춘 증권사로 2016년 4월 미래에셋증권으로 최대주주 변경되었고, 2021년 4월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 변경.
• 동사는 2019년 12월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 8,000억원 지분 취득 등을 통해 네이버와 디지털금융 비지니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음.
• 2020년 6월 보통주 1천3백만주 주식소각하였으며, 2021년 3월5일에도 1천만주 주식 소각 하였음.

 

출처 : 네이버금융

 

2020년에도 양호한 성장을 보여주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EPS모두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무래도 2020년 3월에 바닥으로 처박았던 주가들이 급상승하며 올라준 덕분에 미래에셋증권이 큰 덕을 본 것으로 보인다. PER은 9.25배지만 PBR은 0.66배로 아직 1배가 되지 않는다.

 

특이점도 있는데 바로 2021년 추정 매출이 마이너스라는 것이다... 영업이익도 아주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리포트를 차근차근 읽어보면 해답이 있을거라 생각해본다. 위 표에는 없는 현금배당수익률은 1% 후반대로 2021년은 2%대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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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미래에셋증권 쓰는 솨람~~

난 주린이라 아직 주식계좌가 1개뿐이지만, 주식거래를 오래하면 오래할수록 계좌가 많이 늘어난다고 들었다. 어디서 배우기에도 단타용, 중장기용 등 용도를 구분해서 쓰는 편이 좋다고했었다. 

 

요즘 읽고있는 주식책에서도 저자가 거의 5개 이상의 주식계좌를 운용중이고, 주력으로 쓰는 건 미래에셋증권이라고 밝혔어서 왠지 모르게 더 친근감이 느껴지는 증권사. 나는 쓰지 않지만! 언젠가 미래에 쓰게 될지도 모르니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5월 7일 금요일자로 리포트가 나왔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 고수익성 지속 예상

 

목표가는 12,500원으로

5월 6일 종가 10,100원 대비 약 23%의 상승여력이 있다.

 

그럼 리포트를 읽어보겟슴~~

 

 

땡큐! 동학개미!

작년 3월 한국 주식시장 대폭락 이후로 급격히 반등하게 되면서 주식시장에 개인투자자가 엄청 늘었다. 그동안 '개미'라며 무시만 당하던 개인투자자들이 역대급으로 풀린 유동성을 바탕으로 주식시장에 뛰어들게 되자 주가가 정말 하늘높은 줄 모르고 고공상승해서 단숨에 코스피 3000선 코스닥 1000선도 뚫어버렸다.

 

이런 주식 붐에 돈을 버는건? 다름 아닌 증권사다. 

 

미래에셋증권도 2021년 1분기 순이익이 시장예상을 상회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수수료수익 전부문이 호조를 보였고, 이자이익 규모도 확대되었다. 한마디로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번 순이익은 2020년 2분기 순이이익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이번분기에 발생한 사명 변경에 따른 영업외비용을 감안하면 거의 역대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 동학개미뿐만 아니라 서학개미가 많이 늘어나면서, 해외주식을 포함한 해외물 수수료 수입이 전분기 대비 약 67% 증가했다. 해외 법인 실적도 성장세를 보였고,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의 기업공개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낸 기업금융 부문의 활약도 지켜볼만하다.

 

점차 코로나19의 영향력이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하에, 투자활동의 점진적 재개가 이뤄지면서 2분기에도 고수익성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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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뉴스

 

미래에셋증권과 관련한 뉴스를 가져왔다.

 

미래에셋 '숙원사업' 발행어음업, 최대 관문 넘었다

미래에셋 '숙원사업' 발행어음업, 최대 관문 넘었다

미래에셋증권의 숙원사업!

이번주 화요일이었던 5월 4일, 증권선물위원회가 미래에셋증권의 발행어음업 사업 인가안을 의결했다. 향후 금융위원회의 최종 인가만 받으면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에 이어 업계 4번째 발행어음 사업자가 된다.

 

발행어음 인가를 받으면 자기자본의 2배까지 자금을 모을 수 있어 (예상 최대 18조 2천억원) 이 자금으로 수익다각화 수단인 IB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업 대출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해 IB부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올해부터 발행어음 사업을 개시하면 내년부터 미래에셋의 수익이 더더 점프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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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 차트 (일봉/주봉)

 

마지막으로 차트!

 

일봉차트 (출처 : 네이버금융)

 

 

음.. 일봉차트만 봤으면 관심종목으로 선정도 안했을 것 같다. 이평선이 완전 어지러이 꼬여있고 일봉들도 뭔가 방향없는 박스권같아 보인다. 5일선은 굉장히 힘이 없는 것같이 이리저리 휩쓸리며 움직이고 있고 내리면 내리는대로 오르면 오르는대로 움직인다.

 

3월 9일 최저 9110원을 찍고 일봉이 하락할때는 그 어느 이평선도 제대로 지지를 해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행이 곧바로 장대양봉 나오며 120일선 위로 일봉들이 올라왔지만 60일 저항선 맞고 거의 한달동안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다가 4월 거래량 + 장대양봉 나오면서 모든 이평선을 돌파했고 5일선이 이격을 벌리며 상승했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나홀로 상승은 상승동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4/12 고점갱신하기는 했지만 그대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즈음에 꽤 일봉들이 위꼬리를 많이 달았는데 나름대로 매물대를 소화했다고 봐도 되는걸까?

5월 6일 장대 양봉이 눈에 띄는데 그것은 바로 아래 수급덕분이다!

 

 

외국인이!! 진짜 엄청나게 샀다. 100만주가 넘는 양을 사들였고 기관도 52만주나 매수했다. 증권주를 이렇게나 많이 사다니?? 대체 무슨 일인가싶다. 주린이를 탈피하면 이게 뭘 의미하는지 알것같은데 나는 아직 모르겠어서!!!

그냥 추측만 해본다. 뭔가 있으니까 많이 샀구나 하고 ㅎㅎ

 

 

이어서 주봉차트

 

주봉차트 (출처 : 네이버금융)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굉장히 완만한 흐름의 120주선. 그리고 60주선. 기울기가 뭔가 평탄한 것이 예쁘다.

작년 코로나 극심하던 3월에는 어김없이 다른 종목처럼 저점을 찍었고 최저 3,505원까지 하락했다. 그 당시에 이평선도 이미 제대로 역배열이었어서 어쩔수 없는 흐름의 측면도 있었을 것 같다.

 

바로 다음주 장대양봉 올라주고 주봉들이 5주선위로 올라탔다. 거침없이 20주선 돌파 60주선 돌파 120주선 돌파하면서 9월에 고점을 형성했다. 5주선이 파죽지세로 상승하자 20주선도 곧바로 따라올라오며 10월에는 이미 두 선이 정배열을 이루고 있다. 주봉이 힘이 좋은지 하락하지 않았고 작년 12월부터 올해까지 횡보하며 박스권을 그리고 있다.

 

오오.. 주봉으로 보니까 굉장히 의미심장하다... 이렇게까지 횡보하며 기를 모은다는 것은 상승한다는 전조아닐까?

물론 이래놓고 떨어질수도 있긴하겠지만 말이다. 이평선이 간격이 좀 애매해서 ㅎㅎㅎ

 

그래도 뭔가 움직임을 만들려는 기로에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두근두근. 관심권에 두고 흐름을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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