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5일 오늘의 상한가 종목인 대동전자, 디어유, 제주반도체, 지오엘리먼트, 네오리진을 공부해보자.
<코스피 일봉차트>
<코스닥 일봉차트>
왠일인지!! 오늘 엄청 올랐다 예쓰!
코스피 + 1.03%
코스닥 + 1.98%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오늘 30포인트 오르며 단숨에 2,999선까지 상승했다. 다시 삼천스피까지 단 1포인트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장 초반부터 쭉 오르더니 장 끝날때까지 좋은 흐름이 유지됐다. 오늘 나온 양봉이 단숨에 20일선 위로 올라탔는데 과연 이 기세를 몰아서 계속 상승해주면 좋겠다.
코스닥도 오늘 외국인 매수세에 쭉쭉 위로 올랐다. 마찬가지로 장 시작부터 끝까지 흐름 괜찮았고 19포인트 오르며 1,029선까지 올랐다. 그간 보름 넘게 박스권에서 머무르고 있었는데 그 박스권도 탈피하고 모여있던 모든 이평선 위로 일봉이 불쑥 솟아올랐다. 다시 상승흐름 이어갈지 기대되는 모습이다. 일단 이평선만봐도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더 좋아보인다.
오늘 상승의 일등공신은 당연 외국인이다. 오랜만에 돌아와줘서 기쁘다 ㅠㅠ
코스피 수급동향 개인 (8,150억원 매도), 외국인 (3,794억원 매수), 기관( 4,168억원 매수)
코스닥 수급동향 개인 (502억원 매도), 외국인 (691억원 매수), 기관 (34억원 매도)
등락종목을 보면 상승종목이 확실히 많은 하루였다. 오늘만큼은 계좌가 복구된 분들 좀 많을듯?ㅎㅎ
코스피 상승종목 625개, 하락종목 238개
코스닥 상승종목 1,041개, 하락종목 332개
업종별로 보면 17개 업종이 상승했고 5개 업종이 하락했다.
의약품 업종이 4.3%로 가장 상승률이 높았는데 셀트리온이 9.1%나 오르며 상승을 견인했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EU의 공식 사용승인을 취득했다는 호재가 있었다. 그 뒤를 이어 의료정밀업종이 3.3% 상승했고 증권업도 2.3%로 강세를 보였다. 증권업에서는 메리츠증권이 12%나 올랐는데 1,400억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반면에 전기가스업이 1.9%대 약세를 보였고 섬유의복, 통신업도 줄줄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강세였다. 삼성전자(+1.13%), 네이버(+0.49%), 카카오(+1.7%), 삼성바이오로직스(+3.72%) 그리고 SK하이닉스가 4%대 상승하며 11만원대를 회복했다.
미국은 아직 긴축에 대해서는 전혀 때가 아니라고 선을 긋고있긴한데 뉴스에 따르면 각국의 많은 은행들이 기준 금리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체코는 단번에 1.25포인트를 올리며 1.5% -> 2.75%까지 급하게 올라가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지난번에 0.25포인트 올리고 오는 11월 말에도 다시 한번 더 0.25포인트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
그동안 무지하게 풀렸던 유동성이 회수되는 긴축이 진행되는 만큼 전세계 흐름을 유의깊게 지켜봐야겠다.
금리가 오르고 긴축이 시작되면 주식시장엔 어떤 반응이 있을란가?
[WEEKLY BIZ] ‘돈풀기 공동전선’ 균열… 중앙은행들이 갈라진다
[WEEKLY BIZ] ‘돈풀기 공동전선’ 균열… 중앙은행들이 갈라진다
WEEKLY BIZ 돈풀기 공동전선 균열 중앙은행들이 갈라진다 Cover Story 각국 중앙은행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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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현지시간) 미국장은 다시 3대지수 모두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는 우려가 있긴하지만, 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알파벳/메타/넷플릭스 등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이 문제인게 진짜 생활 물가가 많이 올라버렸다. 미국에서 1달러에 피자를 파는 피자가게가 있는데 여기서 밀가루, 원유 등 원재료 상승으로 더이상 1달러를 유지할 수 없어서 가격을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가격을 올려도 가게 입장에서는 적자라고..ㅠ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이 코로나때문이다라고 했는데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발표한 10월 소비자심리지수를 보면 전월대비 4.9포인트 하락한 66.8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72.5를 하회한 것이고 10년래 최저치라고하니 물가는 오르고 소비 심리는 얼어붙는 모양새다. 내년 하반기나 되어야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것이라고 본다는데 흠..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다.
업종별로 보면 주요 인터넷기업이 소속된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가장 상승률이 높았고 그 다음으로 IT, 산업재, 소재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오는 16일 (현지시간)에는 미중정상회담이 개최된다고 한다. 대만 독립관련 이슈와 에너지 안보, 기후변화, 이란/북한 핵문제 등이 주요 이슈로 논의될 전망이라고 한다.
다우 + 0.50%
나스닥 + 1.00%
S&P500 + 0.72%
미국10년물 국채금리 : 1.56%
원/달러 환율 : 1,179원
1. 대동전자
시가총액 : 1,175억원
특별한 이슈 없음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에 대해 한국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를 요구받음
2. 디어유
시가총액 : 1조 6,806억원
11월 10일 신규상장주.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메타버스 플랫폼을 탑재했다는 것이 디어유의 가장 큰 강점
3. 제주반도체
시가총액 : 2,025억원
‘어닝 서프라이즈’
올해 3분기 본사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256억원)보다 123.04% 증가한 5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4. 지오엘리먼트
시가총액 : 1,660억원
11월 11일 상장한 신규주. 이틀 연속 상한가
2005년 설립된 지오엘리먼트는 반도체 8대 공정 중 증착과 금속 배선 공정에 쓰이는 원자층 증착(ALD)과 물리적 증착(PVD) 공법의 핵심 부품 및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
5. 네오리진
시가총액 : 1,110억원
이틀연속 상한가.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리진은 NFT 첫 번째 사업인 NFT 기반 중고명품 거래를 이달 중 오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