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1일 오늘의 상한가 종목인 대한전선, 세우글로벌, 남선알미우, 에스엘바이오닉스를 공부해보자.
<코스피 일봉차트>
<코스닥 일봉차트>
상승으로 잘 마무리한 목요일!
코스피 : 2,757.65pt(+10.91pt, +0.40%)
코스닥 : 944.53pt(+5.46pt, +0.58%)
전날 미국장이 힘없이 끝나도 우리 시장도 어려운 출발 예상했는데 다행이도!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10포인트 오르며 2,757선에 안착했는데 일봉 차트상 양봉 캔들이 나오면서 하락하는 60일 이평선과 정면으로 맞닥뜨린 모습이다. 한번에 오르긴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이만큼이나 오른게 놀랍다. ㅎㅎ 코스닥은 더 흐름이 좋았다. 5포인트 오른 944선에 장을 마쳤는데 일봉상 슬금슬금 계속 위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작은 박스권이지만 횡보하는 박스권이 아니라 우상향하는 박스권이라 아주 괜찮다고 본다.
수급을 보면 코스피는 기관의 순 매수세에 상승,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제조업과 화학 업종 중심으로 매수했다.
코스피 수급동향 개인 151억원 매도, 외국인 1,756억원 매도, 기관 1,934억원 매수
코스닥 수급동향 개인 1,274억원 매도, 외국인 1,336억원 매수, 기관 4억원 매수
등락종목을 보면 상승하는 종목이 더 많았다. 굿굿굿~~
코스피 상승종목 604개 하락종목 240개 보합 84개
코스닥 상승종목 871개 하락종목 476개 보합 118개
업종별로 보면 보험업, 통신업, 은행, 섬유의복이 강세였고 반면 의료정밀업은 약세였다.
오늘 시장에서 눈여겨볼만한 테마는 정말 오랜만에 상승을 보여준 5G, 통신 쪽이었다.
하나금투가 전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외 5G투자가 본격화 될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는데 솔직히 용어가 너무 어려워서 무슨 말인지 50%는 못알아들었다. 일단 북미 통신사의 커버리지 확대 및 주파수 클렌징에 따른 상용화 가능 중대역 주파수가 내년 연말까지 확대된다고 한다. 북미 통신사하면 버라이즌하고 AT&T가 양대산맥인데 여기서 올해 어마어마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러한 소식에 우리 증시에서는 에치에프알, 유비쿼스, 알에프텍, RF머트리얼즈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 테마가 움직인건 진짜 ~ 오랜만인것같다. 작년엔 한번도 못본것 같았는데! ㅎㅎ
오늘이 3월의 마지막 날이다. 시간이 진짜 왜이리 빠른지 모르겠다. ㅠㅠ
4월 장은 또 어떨지! 부디 불꽃슛 펼치는 상승장이 나와주면 좋겠다.!
간 밤 미국증시는 3대지수 모두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장 초반에는 좀 무난했던것같았는데 위에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장 막판으로 가면서 낙폭이 심해졌고 결국 회복하지 못했다. 그래도 다우는 약보합 정도였는데 나스닥은 1% 넘게 빠졌다.
이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기대감이 후퇴한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바로 전날만 해도 유의미한 진전이 있다고 하더니만 무슨 난리인지 모르겠다. 5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를 비롯한 몇 도시에서 군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줄이겠다고 했지만 도시 주변에서 포격 소리가 이어졌고, 철수한 군 병력은 일부라서 우크라이나 군을 속이려는 기만전술 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소식에 하락하던 유가가 다시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WTI와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각각 3%, 2%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그리고 어제 오후에 독일에서 러시아의 가스공급 중단에 대비해 '조기경보단계'를 발령했다는 뉴스도 있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약보합에서 장을 마쳤으며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에 엑손모빌, 발레로에너지 등 에너지 생산 및 서비스 업종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3.23% 하락한 3,508.62에서 장을 마쳤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 2.33%
원/달러 환율 : 1,211원
1. 대한전선
시가총액 : 2조 3,023억원
호반건설의 한진칼 지분 인수 소식, 호반건설은 한진칼의 2대 주주로 등극
대한전선은 지난해 5월 호반그룹에 인수된 바 있다.
2. 세우글로벌
시가총액 : 607억원
관리종목에서 지정 해제
3. 남선알미우
시가총액 : 160억원
남선알미늄은 삼라마이다스(SM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
쌍용차 인수합병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함께 참여했던 만큼, 이번 인수 무산 소식에 반등
다만 SM그룹은 인수 재타진설을 부인
4. 에스엘바이오닉스
시가총액 : 336억원
감사의견 '적정’ 흑자 전환 개선 의지 밝혀
감사합니다!
